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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안협 소식

  • 작성자:대안협
  • 작성일시:2024년 11월 20일 10:14 오전
  • 조회수:131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홍보분과입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찬바람이 겨울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급격히 쌀쌀해진 아침저녁 날씨에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에 이번주 협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오는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협회 중앙회 복지분과에서는 서울지역 회원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김치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나눠드릴 김치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직접 담근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이며, 여수갓김치 3kg, 파김치 2kg, 꼬들배기 2kg, 총각무김치 2.5kg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신청 회원 선착순 600분께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2월까지의 모든 회비와 기타 부담금을 완납하시고, 2023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계신 분에 한정합니다. 신청은 11월 18일부터 25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김치 받으실 주소, 연락처, 그리고 원하시는 김치 종류 한 가지를 정확히 기재하여 010-9815-0508로 문자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혹시 문자 발송이 어려우신 회원님은 02-6714-3931 또는 02-6714-3923으로 연락해 주셔도 됩니다.

김치는 택배를 통해, 신청시 기재하신 주소로 배송해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추가로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최세연 정책실장(02-6714-3931) 또는 임근환 사무원(02-6714-3923)께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우리 협회 중앙회 복지분과에서는 서울지역의 회원 여러분들의 복지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한,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문화 체험은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꽃길 서울'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됩니다. 서울지역 회원 25분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요. 단, 참가비가 1인당 1만원이 있습니다.

앞서 김치나눔 프로그램처럼 본 행사도 역시 신청 가능하신 회원님은 2023년 12월까지의 회비와 기타 부담금을 완납하신 분에 한하며, 2023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참가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 오후 6시까지만 받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복지분과 담당 직원인 임민정 과장 02-6714-3908로 전화 접수해 주시면 됩니다.

선정되신 회원님은 당일, 오후 1시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매표소 앞으로 나오시면 되며, 당일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과 함께 식사비도 1인당 1만원씩 지원됩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신청 가능 인원이 많지 않은 관계로 서울지역회원 이외에 활동 보조인이나 안내인 동반 신청은 불가하며, 전화 접수 후 반드시 참가비 입금까지 완료하셔야 신청이 확정됩니다. 중도 취소 시 참가비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3. 우리 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옹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회비 납부가 절실히 필요한데요. 회비 납부는 우리 협회의 회원으로서 모두 함께 져야 하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특별히 우리 협회는 회원님들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여 1급, 2급, 3급의 등급별 회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 등급별 회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리자면,

1급 회원은 안마시술기관 운영자(개설자 및 동업자)와 중앙회 및 각 지부 임원이 해당하며, 월 2만원의 회비를 납부하시게 됩니다.

2급 회원은 안마 업계 종사자, 맹학교와 수련원 근무 선생님 또는 직원이 해당하며, 월 1만원의 회비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3급 회원은 현재 휴업 중이시거나 다른 업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로, 월 3천원의 회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6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그리고 질병이나 중복장애로 인해 안마 일을 하시기 어려운 분들은 회비가 면제됩니다.

또한 1년 치 회비를 선납 하시는 회원님께는 2개월 치 회비를 감면해 드리는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회비 면제나 등급 변경을 원하시는 회원님들은 구비서류를 준비하셔서 별도로 신청해 주셔야 하는데요.

휴업 중이신 분들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타 업종 종사자는 재직증명서를,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질병이나 중복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각각 진단서와 장애인증명서를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특별히 여기서,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하시는 분들께서는 매년 수급자 증명서를 협회에 제출하셔야만, 협회에서 제공하는 여러 복지 혜택을 일반 회원님과 동일하게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준비하신 서류는 각 지부로 팩스 발송이 가능하며, 중앙회의 경우 팩스 번호는 02-584-2988입니다.

기타 회비에 관련된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중앙회의 경우 02-6714-3924번으로 연락하시면 장윤종 부장이 상세히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우리 협회의 재정은 권정헌 위원장을 필두로 원종인, 최진영 이사로 구성된 재정분과에서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는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회원 권익옹호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협회가 회원님들에게 제공해 드리는 각종 복지 서비스는 회비 납부 회원님들에게만 제공됨을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립니다.

원활한 협회 운영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회비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4. 이번 주 주목할 만한 협회 일정 소개합니다.

- 11월 18일 오후 3시에는 지도분과의 주도 아래, 안마시술소 종사자분들을 위한 소양 교육이 시행되었습니다.

- 11월 19일 화요일부터 20일 수요일까지는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에서, 전국 지부장단 회의가 개최됩니다. 본회 최의호 회장과 다수의 협회 직원이 본 행사에 참석합니다.

- 11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공군 호텔 그랜드볼륨 홀에서, 경로당 파견 사업에 대한 평가회와 함께 송년회가 진행됩니다.

- 11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경기도 오산시지회의 재활복지대회가 열립니다. 본회 최의호 회장 및 다수의 임직원이 본 행사에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 지난 9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치료 안마술식 개발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관련 연수가 우리 중앙회 연구분과의 주도 아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와 별도로 치료안마술식 개발을 위한 연구위원회의 활동이 8월 25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일요일에 연구분과의 주도 아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5.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가운데서도, 우리들의 업권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은 쉬지 않고, 계속됩니다.

이번 주 우리들의 투쟁을 위해, 수고해 주셨던 임직원 여러분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 우리 중앙회는 지도 분과에서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는 김택근 지도분과 이사가 화요일에는 이승길 지도분과 이사가, 그리고 우리 중앙회의 시위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시는 협회 직원으로 현태호 과장이 이른 아침부터 많은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변함없이 경기지부에서, 금요일에는 인천지부에서 시위를 진행해 주실 예정입니다.

또한, 시위의 전반적인 사항을 책임지고 빠짐없이 관리하시는 담당자. 바로 김택근 지도분과 이사인데요. 이분의 노고 역시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9월부터 새롭게 바뀐 시위 방식에 따라 매일 아침 8시 10분부터 9시 10분까지 1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대법원 재판관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위는 안마와 마사지를 분리해 우리의 업권을 침탈하려는 불법 마사지사들로부터 우리의 업권을 지켜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그리고 응원은 시위에 참여하시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직접 시위에 참여하시지 못하시더라도 마음으로나마 함께하시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 우리 협회 중앙회 이료분과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원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서울지역 안마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 지도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특별히 이번 주는 구로, 금천 지역의 안마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하신다고 하는데요.

지도점검 중에 특별히 이료분과에서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보건복지부 인증 마크가 포함된 '국가 공인 안마 센터' 스티커와 무자격 마사지는 불법임을 안내하는 홍보 팸플릿을 서울지역의 안마원에 무상으로, 배부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서울시는 출산 전후 산모의 건강 관리를 위해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출산 아이 1명당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 바우처 형태로, 100만 원씩 지급되고 있는데요. 지난 9월부터 본회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에 있는 안마원이, 사용처로 등록되게 되었습니다.

이미 8월 말에서 9월 초에 산후조리 지원금 사용처로 등록되기를 희망하시는 안마원의 사전 등록신청을 받은 상황입니다.

제가 일하는 안마원도 덕분에 산후조리 지원금을 사용하시는 손님을 몇 차례 모시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자율지도 점검을 위한, 이료분과 위원들이 안마원에 방문하실 때, 서울시 산후조리 지원금 사용 가능 처를 안내하는 팸플릿 역시 무료로 배부해 드리고 있습니다.

 

7. 우리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지도분과에서는 서울지역 안마시술소에 근무하시는 회원님들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등급별 안마사 미고용, 적정 소득 미보장, 열악한 근무 환경이나 부당한 대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울지역의 회원 여러분은 언제든지 중앙회 지도분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상돈 지도분과 위원장(010-6411-8787)께 문의하시면 신속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개최된 본회 23기 집행부 제9차 실행이사회에서는 서울지역 회원들이 안마시술소의 등급별 안마사 의무 고용 미준수나 적정 안마 건수 미보장 문제를 제보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는 경우, 해당 업소에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위약금을 부과하고 협회의 모든 지원을 즉시 중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공익 제보로 인해 보이지 않는 괴롭힘을 당하고 계신 회원님들께서도 주저하지 마시고 중앙회 지도분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제보는 철저한 비밀 보장과 함께 비공개로 처리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용기 있는 제보와 협조는 우리가 모두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주에 또 다른 소식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