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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안협 소식

  • 작성자:대안협
  • 작성일시:2025년 1월 24일 11:01 오전
  • 조회수:72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홍보분과입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는 1월 24일 금요일에 이번 주 협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본회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첫 만남 바우처를 우리 안마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에 요청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어, 올해부터는 첫만남 바우처를 우리 안마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안마원에서 첫만남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이번 주에 서울 지역 내에 있는 첫만남 바우처 사용처로 등록을 희망하시는 안마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습니다. 신청 접수 시 사업자등록번호와 신용카드 가맹점 번호 등의 정보를 받았는데요. 받은 정보를 취합하여, 최종적으로 2월 중 보건복지부에 제출하여 첫만남 바우처 가맹점 등록 신청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첫만남 바우처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산후조리 경비 지원금과는 별도로, 보건복지부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제도로, 서울 지역은 물론 현재 전국 각지에서 출산 가정에 제공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2024년부터는 둘째 아이 이상에게는 300만 원으로 확대되어 지급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안마원에 또 다른 형태의 수익 창출의 기회가 마련된 것 같은데요. 이렇게 회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무척 반갑습니다.

 

2. 우리 안마원에서 시행 중인 시각장애인 안마치료 서비스, 즉 안마바우처 서비스의 지침이 올해 2025년부터 일부 변경됩니다.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기존 60분 서비스 제공 시간이 세부적으로 구분됩니다. 총 60분 중 5분은 이용자 상태 확인과 서비스 주의 사항 안내를 위한 상담에 사용되며, 이 과정에서 별도의 상담일지 작성은 요구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45분은 안마 수기요법, 10분은 비수기 요법으로 구성됩니다.

비수기 요법에는 적외선 치료기, 전기 치료기, 저주파 치료기, 자기장 치료기 등의 전기기구 사용이나 찜질과 같은 온열치료요법 등,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2조(안마사의 업무 한계)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침 개정은 안마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의 업무 강도를 일정 부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본회는 최근 몇 년간 동결되고 있는 안마바우처 단가의 인상을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모든 지역 사회서비스의 서비스 단가 동결 방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타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안마바우처만의 단가 인상에는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비스 단가 인상은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안마와 마사지를 분리해 우리 업권을 침탈하려는 불법 마사지사들로부터 안마업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이 이번 주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10분까지 대법관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안내 해 드린 바와 같이, 1월 20일 월요일에는 박성오 홍보분과 위원장과 현태호 과장이, 화요일에는 김진해 부회장과 이승철 국장이 이번 주 시위를 위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경기지부에서, 금요일에는 인천지부에서 변함없이 올해도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십니다.

또한, 시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의 시위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하고 계시는 김택근 지도분과 이사, 올해에도 변함없이 많은 수고를 해 주시겠습니다.

평일 이른 아침부터 시위에 참여하시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4. 2025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제23기 집행부의 일부 임원 보선 및 인사이동 사항이 있어,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부회장직을 수행하시며, 우리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에서,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셨던 허석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부회장직을 사임하시게 되셨습니다.

이에 따라 한진수 신임 부회장이 새롭게 부임하여 그 자리를 대신하시겠습니다.

또한 중앙회 감사위원으로, 역시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해 주셨던, 김성중, 김승만, 정영일 감사위원께서도 감사 임기 만료로, 퇴임을 하시게 됨에 따라, 본회는 새로운 감사위원의 선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임 감사위원은 오는 2월 5일에 개최 예정인 23기 집행부 제2차 대의원총회에서 여러 대의원 여러분들에 의해 선출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료분과에 새롭게 합류하신 이재호 신임 이사와 함께, 현재 사업분과의 이일 이사와 학술분과의 김영택 이사는 상호 보직을 변경하여 각자의 새로운 분과에서 회원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실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김영빈 이사는 지도분과에서 재정분과로 보직을 이동하여, 회원 여러분을 위해 역시 헌신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2025년도 회원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실 모든 실행이사의 명단입니다.

 

중앙회장: 최의호

부회장: 최영진(수석), 김진해, 신성남, 한진수

재정분과: 권정헌(위원장), 김영빈, 원종인, 최진영

지도분과: 정상돈(위원장), 허병조(부위원장), 김택근, 이승길

학술분과: 김영남(위원장), 이일, 이순옥, 정진중

홍보분과: 박성오(위원장)

이료분과: 신창숙(위원장), 김덕주, 이재호

복지분과: 신욱섭(위원장), 박민성, 임순자

사업분과: 유정일(위원장), 김영택, 오철승, 이경화

연구분과: 반경미(위원장), 이수용, 지만근

 

우리 23기 집행부는 2025년에도 회원 여러분의 권익 옹호와 우리 협회가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갈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사임하셨거나 퇴임하신 임원 여러분께도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5. 이번주 1월 22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23기 집행부의 제13차 실행이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주요 의제는 우리 23기 집행부의 제2차 대의원 총회에 상정 예정인 2024년 및 2025년 사업 실적 및 계획(안), 예결산(안), 제규정 개정(안) 등입니다.

 

6. 우리 협회 중앙회 이료분과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원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안마원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율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이료분과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제작한 보건복지부 인증 마크가 포함된 '국가 공인 안마 센터' 스티커와 무자격 마사지는 불법임을 안내하는 홍보 팸플릿을 서울 지역의 안마원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출산 전후 산모의 건강 관리를 위해 출산 가정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산후조리 경비를 바우처 형태로, 아이 1명당 100만 원씩 지원하고 있는데요.

본회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에 있는 우리 안마원들이 이 바우처의 사용처로 등록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율지도 점검을 위한 이료분과 위원들이 서울 지역의 안마원에 방문시 서울시 산후조리 경비 지원금 사용 가능처를 안내하는 팸플릿도 무료로 배부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안마바우처 대상자에 산모 및 돌봄 가정의 보호자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이와 관련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확정된 사항이 있으면 추가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7. 우리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지도분과에서는 서울지역 안마시술소에서 근무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등급별 안마사 미고용, 적정 소득 미보장, 열악한 근무 환경, 부당한 대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서울 지역 회원 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중앙회 지도분과에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상돈 지도분과 위원장(010-6411-8787)에게 문의하시면 신속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 8월에 개최된 본회 23기 집행부 제9차 실행이사회에서는 서울 지역 회원 여러분이 안마시술소의 등급별 안마사 의무 고용 미준수나 적정 안마 건수 미보장 등의 불합리한 문제를 제보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는 경우, 해당 업소에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위약금을 부과하고 협회의 모든 지원을 즉시 중단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한, 공익 제보로 인해 보이지 않는 괴롭힘을 당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께서도 주저하지 마시고, 중앙회 지도분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제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비공개로 처리됩니다.

과거부터 우리 회원 여러분의 일터였고, 현재까지도 삶의 터전인 안마시술소의 주인은 우리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용기 있는 제보와 협조는 우리가 모두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들의 일터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8. 우리 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옹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회비 납부가 절실히 필요한데요. 회비 납부는 우리 협회의 회원으로서 모두 함께 져야 하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특별히 우리 협회는 회원님들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1급부터 3급까지 차등화된 회비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1급 회비 대상자는 안마시술기관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중앙회 및 각 지부 임원이 해당하며, 월 2만원의 회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2급 회비 대상자는 현재 안마 업계에서 종사하고 계시거나 맹학교, 수련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과 직원분들이 해당하며, 월 1만원의 회비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3급 회비 대상자는 현재 휴업 중이시거나 다른 업종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로, 월 3천원의 회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6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그리고 질병이나 중복 장애로 인해 안마 일을 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회비를 면제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1년 치 회비를 일시납 하시는 회원님께는 2개월 치 회비를 감면해 드리는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회비 면제나 등급 변경을 원하시는 회원님들은 구비서류를 준비하셔서 별도로 신청해 주셔야 하는데요.

휴업 중이신 분들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타 업종 종사자는 재직증명서를,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질병이나 중복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각각 진단서와 장애인증명서를 이외에 기타 회비 면제 사유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관련 상황과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은 매년 수급자 증명서를 새로 제출하셔야만 협회가 제공하는 복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준비하신 서류는 지부별 사무처로 팩스로 보내주시면 되는데요, 서울지역의 회원 여러분의 경우 중앙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리 중앙회 팩스 번호는 02-584-2988이며, 회비와 관련해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서울지역의 경우 중앙회 장윤종 부장 02-6714-3924번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협회의 재정은 권정헌 위원장과 김영빈, 원종인, 최진영 이사로 구성된 재정분과에서 알뜰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는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회원 권익옹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협회가 회원님들에게 제공해 드리는 각종 복지 서비스는 회비 납부 회원님들에게만 제공됨을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립니다.

원활한 협회 운영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회비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부터 6일간의 기나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 설 명절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연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25년 새해, 늘 건강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