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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2025년 3월 신간도서 안내

  • 작성자:울산점도
  • 작성일시:2025년 4월 3일 11:00 오전
  • 조회수:8

2025년 3월 신간도서 안내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3월(3월 31일 기준) 신간도서 안내입니다.

 

신간도서는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ublib.or.kr 접속 후 전자도서로 이용 가능합니다.

 

1.5개원소로읽는결정적세계사/쑨야페이/더퀘스트/2024

-책소개

*중국 최고의 책 〈원진도서상〉 수상*

큰*별쌤 최태성 강력 추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저자 김봉중 교수 감수

“인류의 결정적 순간에는 늘 원소가 있었다”

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

‘고대 중국에서는 구리 때문에 디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결정적으로 규소 덕분이다?’ ‘현재 우주산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은 타이타늄이다?’ 원소의 눈으로 읽으면 역사가 새롭고 빠르게 읽힌다!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단위의 집합인 원소에 새겨진 역사의 결정적인 24가지 순간을 기록한다.

이 책의 저자 쑨야페이는 현재 중국에서 촉망받는 신에너지 관련 화학자이자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중국 지식 오디오 서비스 플랫폼에 올린 화학 강의 시리즈는 2만 3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서 사랑받았으며 그가 집필한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역시 과학의 기초 개념을 잊어버렸더라도, 역사 교양서를 오랜만에 읽더라도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간되자마자 중국도서평론학회 우수도서, 국영출판사인 중국출판그룹의 교양과학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등이 수상한 그해 최고의 도서에게 주는 원진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소로 풀어낸 역사의 결정적 24가지 순간을 따라가다 보면 딱딱한 역사 교양서가 아니라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진진함이 느껴진다. 지식의 전문성에 문학적 감수성까지 더해진 금상첨화 같은 이 책을 통해 이 책을 통해 역사와 재미 그리고 과학 교양까지 단숨에 얻어보자.

 

2.가장젊은날의철학/이충녕/북스톤/2024

-책소개

‘남들만큼은 해야지’ 생각이 들 때

‘어디까지 노력해야 할까’ 지칠 때

각자의 다름을 응원하는 실존주의 철학

현재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남들처럼은 해야 한다'는 암묵적 기대와 부담을 느낀다. 그리고 인생의 매 순간 서로 치열하게 경쟁한다. 좋은 대학, 대기업, 높은 연봉 등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좇다 보면 자연스레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는 고민이 생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기에 ‘나만 지금 이런 고민을 하는 걸까?’ 하는 불안에 시달린다. 그러다 보면 지금껏 내가 좇아왔던 것들이 정말 내가 원하는 목표인지 헷갈리기 마련이다.

철학 채널로는 드물게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충코의 철학〉 이충녕 저자는 이런 불안과 고민, 질문들을 실존주의를 통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이런 질문들을 실존주의를 통해 생각해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존주의는 무엇보다 인간의 고유성과 본질에 집중하고, 내 삶의 의미에 대해 깊게 사유하는 데 가장 적합한 철학 사상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철학적 이론보다 현실의 문제에 집중하여, 살면서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24가지 질문에 실존주의를 통해 답했다. 우리가 정해진 길을 걸어야 한다고 요구받을 때, 각자의 다름을 응원하고 함께 고민하는 이 책이 나만의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인생의 과정에서 작은 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3.나는나의스무살을가장존중한다/이하영/토네이도/2024

-책소개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가장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

행크TV, 부티플, 킹메이커, TV러셀 강력 추천!

스스로 가난을 이기고, 최상위 부자가 되면서 깨달은

원하는 미래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법

유튜브 채널 ‘TV러셀’에서 진행한 인터뷰가 단기간에 50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인물이 있다. 저자 이하영은 지독한 가난을 이기고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룬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꿈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뷰 중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대부분 후회와 아쉬움으로 점철될 수 있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걸까? 그는 수중에 가진 것이 몇 천 원이 전부일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에도 꿈만은 가난하게 꾸지 않았다.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운명을 바꾸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지금의 자신을 만든 ‘스무 살의 나’를 가장 존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젊은 날의 ‘가난과 뜨거운 노력’을 진정한 ‘부와 성공’으로 바꾸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내 삶에 대한 확신’이 극적인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전하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매 순간 열심히 살아라’, ‘높은 목표를 세워라’ 등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상식처럼 통하는 주장을 완전히 뒤집고, ‘대중과 멀어져라’, ‘좋은 결과에 대한 당연함을 허락하라’,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난, 불안, 실패’가 각인되어 있는 무의식을 ‘감사, 부, 성공’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면 어제와 똑같이 살면 된다. 하지만 어제와 똑같이 열심히 달리고만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만나라. 당신에게 가장 멋진 날개가 되어 차원이 다른 부와 성공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4.나의작은나라/가엘파유/열린책들/2024

-책소개

2024년 르노도상 수상자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데뷔해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자리매김한 가엘 파유의 걸작 <나의 작은 나라>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프랑스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이 작품은 부룬디 부줌부라에 사는 열 살 가브리엘이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히며 자라나는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파유는 탁월한 서정성으로 어린 시절의 하루하루를 손에 잡힐 듯 생생히 담아내며, 어린아이가 전쟁과 폭력이라는 현실을 통과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시적이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낸다. 곳곳에서 참혹한 전쟁이 이어지는 지금, 그로 인해 희생되는 것은 단지 추상적인 숫자가 아닌 한 인간이자 그 인간의 무한히 다채로운 세계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되새기도록 이끄는 작품이다. <나의 작은 나라>는 전 세계 36개 언어로 번역되어 약 2백만 부가 판매되었고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5.등산시렁/윤성중/안온북스/2024

-책소개

지금을 사는 사람들과 꼭 나누고 싶은 깊은 휴식 같은 책

- “천천히는 무적이에요!”

전국의 다양한 산을 종횡무진하며 감각적인 기사를 써온 <월간 山> 기자 윤성중이 히말라야 14좌, 남극 종단, 울트라마라톤 같은 서슬 퍼런 이야기 대신 가장 가깝게 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등산 시렁>에서 윤성중은 산을 싫어하는 사람, 무서워하는 사람, 가본 적 없는 사람들과 함께 산에 오르며 장난스러운 대화를 이어간다. 오르막이 나타나면 얼른 시야를 가리며 화제를 돌리기도 하고 또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이면 속도를 더 줄여 1킬로미터의 풍경에 집중하게 한다. 모험이면서 투쟁이고, 사색의 길이기도 한 것이 등산이지만 소소한 담소 같은 윤성중의 안내를 따라 가다 보면, 산을 즐기는 데는 정말 제한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상을 찾는 대신 중턱에 자리 잡고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낭독하거나, 명상을 하기도 하며, 때론 말없이 걸으며 상대방에게 곁을 내어주면 슬픔을 자연스레 나누게 된다.

우리는 항상 ‘빠르게’ 행동할 것을 요구받는다. 빠르게 보고 듣고, 빠르게 결정하고, 빠르게 움직이느라 자신의 가능 속도를 외면하기도 한다. 빠르게 가느라 온전하게 가지 못할 때도 많다. 그러나 아주 천천히 걸을 때 보이는 풍경이 있다. 저 앞의 정상만이 아니라 바로 옆의 작은 꽃을 보게 된다. ‘천천히’는 ‘함께’를 불러오는 마법의 단어다. 장난기 가득한 질문을 쏟아내며 이끌어주는 안내를 받다 보면 우리는 ‘천천히의 미학’을 깨달으며 마치 산속 깊은 곳에서 명상을 한 듯한 휴식을 경험한다. 책 속에서 윤성중은 산을 좋아하냐고 반복적으로 묻는다. 이것은 아주 오랜 시간 산과 함께해온 자신에게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산을 좋아하는 ‘윤성중’은 어떤 사람인가를 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이렇게 자신을 탐색하는 유쾌한 질문들은 다시 독자들로 하여금 ‘나’를 생각해보게 하는데 바로 그 선명하고 기분 좋은 천천히의 비법이 이 책 안에 가득 들어 있다.

 

6.말문이막힐때나를구하는한마디/마티아스뇔케/갈매나무/2024

-책소개

“아,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여전히 대화가 어려운 어른들에게 공개하는 뛰어난 순발력의 비밀

순발력 있는 말솜씨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는 것이다!

최근 대면뿐만 아니라 비대면에서도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화 통화를 할 때 긴장과 불안, 두려움을 느끼는 ‘콜 포비아’ 증상을 겪는 MZ세대가 10명 중 3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전화 통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생각을 정리할 틈 없이 바로 대답해야 해서’라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콜 포비아가 직장 생활에서도 이어져 갈등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타인과의 소통에서 오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면, 당연히 말하고 응대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머리를 쥐어짜면 재치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잘못되었다. 순발력 있는 대답의 비밀은 바로 철저한 ‘사전 준비’에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순발력이란 ‘더 철저한 준비’의 다른 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누구나 순발력을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슬퍼하거나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독일에서 신뢰받는 언론인이자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로 국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준 마티아스 뇔케는 대화법 분야에서 통찰력 넘치는 책들을 다수 펴낸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순발력 있는 말솜씨는 ‘학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일상적인 대화에서조차도 어려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을 위해 펴낸 그의 대표작 <말문이 막힐 때 나를 구하는 한마디>는 독일에서 십수 년간 베스트셀러로 호평을 받았다. 살다 보면 바로 그 딱 맞는 말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고, 그로 인해 내가 분명히 옳은 상황에서도 말 잘하는 사람에게 선수를 빼앗기고 만다. 특히 직장에서는 상대를 설득할 시간이 많지 않은 데다 날로 거칠어지고 비열해지는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 순발력을 다룬 책과 강의의 수요가 날로 높아지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 저자의 말에서

 

7.별을사랑하여/나태주/더블북/2024

-책소개

엷은 하늘빛 색감의 애릿애릿한 글과 그림으로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찬란한 너와 나의 사랑 이야기

풀꽃 시인 나태주×네이버웹툰 작가 소영의

‘사랑에 관한 감성 만화시집’!

햇솜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의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에, 네이버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로 팬덤을 확보하며 인기를 끈 소영 작가가 보드라운 파스텔톤 그림 위에 감성적인 스토리를 입힌 만화시집이다.

팔순에 이른 시인은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시를 썼고, 지금도 여전히 시를 쓴다. 애초에 사랑은 해답이 없는 것. 스스로 자라고, 변하고, 때로 꽃을 피우기도 한다.

소영 작가는 시인의 시 가운데 사랑에 관한 것을 골라 반년 동안 읽고 또 읽었다. 쉬운 단어와 문체로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는 시들을 읽고 내내 곱씹으며 느낀 것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었다. 마침내 작가는 따뜻하고 다정하게, 무엇보다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시들을 읽으며 떠오른 단편들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었다.

 

8.설자은,불꽃을쫓다/정세랑/문학동네/2025

-책소개

혼란한 시대, 흰 매가 새겨진 칼로 악의를 벤다!

사려 깊은 마음으로 무도함에 맞서는 신라 탐정 설자은

<시선으로부터,>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이 탄생시킨 또하나의 독보적 여성 캐릭터

언제나 우리에게 놀라운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전해주는 작가, 정세랑이 선보이는 본격 명랑 미스터리 ‘설자은 시리즈’의 2권 <설자은, 불꽃을 쫓다>가 출간되었다. 한번 손에 쥐면 순식간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흡인력 있는 전개와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인물들, 읽는 이를 빈틈없이 감싸 안는 온기 어린 시선으로 독자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아온 정세랑은 자신만의 분명한 목소리를 지니면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작품세계를 확장해왔다. <시선으로부터,>로는 모계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삼대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가족상을 제시해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조선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경미 연출, 정유미·남주혁 주연)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스토리텔러로서의 저력을 여실히 증명한 바 있다.

‘설자은 시리즈’는 정세랑이 펴낸 첫 역사소설이자 첫 추리소설, 그리고 첫 시리즈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수도 금성을 배경으로, 집사부 대사 설자은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권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2023)에 이어 출간된 <설자은, 불꽃을 쫓다>는 남장을 하고 죽은 오빠를 대신해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 설자은이 금성으로 돌아와 망국 백제 출신 장인 목인곤을 식객으로 들여 함께 사건들을 해결하다 왕의 눈에 띄어 어둠 속에서 암약하는 집사부의 대사로 임명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건과 사건 사이 빈틈을 포착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냉철하고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시에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을 지닌 설자은은 왕의 명으로 무도한 이들이 금성의 배후에서 벌이는 일들의 진실을 밝혀낸다. 그 과정에서 설자은은 뜻하지 않은 악명을 얻기도 하고, 커다란 시련을 겪기도 하며 성장해나간다. 정세랑이 만들어낸 또하나의 환상적인 세계, 통일신라시대 금성의 모습을 눈앞에 펼쳐 보이듯 생생하게 그려낸 7세기의 먼 과거에서 매력적인 인물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모험담. 오래도록 독자들을 사로잡을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9.수령과마약/이관형/실레북스/2024

-책소개

북한 정권이 주도하는 마약 범죄의 진실과

수령 3대째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북한산 마약의 모든 것

80여 년간 자행된 북한 수령의 마약 범죄와 위협

북한 정권이 주도하는 마약산업은 3대 수령(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거치며 무려 80여 년간이나 지속되고 있다. 김일성은 1945년 8월 광복 직후부터 마약을 생산, 밀매하기 시작했고 여기에는 중국과 소련도 연관되어 있었다. 이후 후계자가 된 김정일 역시 마약 범죄를 독자적인 주력 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김정은은 대북 제재 여파에도 선대의 바통을 이어받아 마약산업을 더욱 진화시켰다.

 

10.시보다2024/박지일,송희지/문학과지성사/2024

-책소개

‘시 보다’라는 행위는

더 고요하고 격렬한 시의 세계를 열어준다.

한국 현대 시의 흐름을 전하는 특별 기획, <시 보다 2024>가 출간되었다. 문학과지성사는 새로운 감각으로 시적 언어의 현재성을 가늠하고 젊은 시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2021년 문지문학상 시 부문을 신설했다. 〈시 보다〉는 문지문학상[시] 후보작을 묶어 해마다 한 권씩 출간하는 시리즈로, 올해 네번째를 맞이했다.

시인(오은, 이수명, 하재연)과 문학평론가(강동호, 조연정, 홍성희)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발표된 시들을 면밀히 검토해 데뷔 10년 이하 여덟 시인의 작품을 가려 뽑았다. 올해 후보작은 박지일, 송희지, 신이인, 양안다, 여세실, 임유영, 조시현, 차현준(가나다순)의 작품들이다. <시 보다 2024>에는 기발표작 4편과 신작 시 1편으로 시 세계 바깥의 이야기를 진솔한 언어로 풀어낸다. 또한 선정위원의 ‘추천의 말’을 각 시인의 작품과 ‘시작 노트’ 뒤에 배치해 시가 낯선 독자들도 접근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이번 책 표지는 자연의 식물을 피사체로 삼아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독일의 사진작가이자 조각가인 칼 브로스펠트(Karl Blossfeldt)의 작품으로 (1928)를 앞에 (1928)를 뒤에 배치했다. 본인이 촬영을 위해 개발한 카메라 렌즈로 식물을 30배로 확대해 작업한 그만의 독특한 작업은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고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시인들의 작업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독자와 시인 사이를 잇기 위한 여러 노력을 모은 이 책을 통해 시인마다 다르게 빛나는 시적 에너지를 기쁘게 만나보길 바란다.

 

11.아무튼,명언/하지현/위고/2025

-책소개

단 한 줄의 문장이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한다

감정의 타래를 타고 퍼지며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짧은 문장 한 줄의 힘

“저에게 ‘명언 창고’가 있는데요…”

좋은 삶의 단초를 찾아낼 수 있는 문장이라면

내게는 명언을 모아놓는 창고가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책을 읽다가 좋은 경구가 있으면 블로그에 폴더를 만들어 적어놓거나 문서 파일로 저장해놓았다. 명언의 수가 늘어나면서는 엑셀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주제별로 정리해두기도 했는데, 지금은 에버노트에 ‘쓸모 있는 인용구’와 ‘짧은 메시지’라는 폴더에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세어보니 얼추 천 개 정도의 문장이 쌓여 있다.

우리 삶의 계획이 “시간 단위로 촘촘하게 짜인 파워 J의 계획표와 P의 헐렁한 투두리스트 사이 어딘가에 있”다면, 이 책은 명언을 기록해둔 엑셀 파일로부터, 철저하게 계획된 ‘파워 J’의 집필 일정표를 통해 탄생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쉬는 날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루틴을 유지하며 마음의 버튼을 누르는 ‘좋은 문장’을 채굴하듯 수집해왔다. <아무튼, 명언>은 그 ‘명언 창고’에서 출발한 에세이다.

명언은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버리면 세상의 모든 말이 명언이 된다. 저자가 모아온 명언 창고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무엇을 반복적으로 하느냐가 우리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같은 고전적인 명언만이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방송인 이경규의 말이나 “좋아하는 일이면 오래 해”라는 디제이 배철수의 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같은 영화 대사, 심지어는 “여기다, 내리고 싶은 역이 분명히 있다”는 일본 철도회사 JR의 광고 카피까지 기록되어 있다. 좋은 삶의 단초를 찾아낼 수 있는 문장이라면 일단 적어두다 보니 천 개에 가까운 문장을 모으게 된 것이다.

 

12.예술도둑/마이클핀클/생각의힘/2024

-책소개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예술 도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핀클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를 둘러싼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그러나 오만한 한 행동이 마침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마는데…….

핀클은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내 우리에게 선보인다.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

 

13.음악의쓰임/조혜림/파이퍼프레스/2025

-책소개

“세상은 좋아하는 것 대신 잘하는 것을 찾으라고 말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들을 좇아야만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다.”

음악 평론가, 음악 콘텐츠 기획자 조혜림이

성실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달한 확장의 삶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자 음악 평론가, 음악을 주제로 한 모임을 이끄는 모임장, 커머스 플랫폼의 문화 콘텐츠 기획자인 조혜림의 첫 산문집.

작가는 좋아하는 음악을 일로 마주하며 깨달은 일하는 마음가짐과 아티스트들로부터 배운 삶의 자세를 씨실과 날실 삼아 지은 글로 ‘음악의 쓰임’을 이야기합니다. 김사월, 스텔라장, 실리카겔, 트리플에스, 한로로와의 인터뷰, f(x), 샤이니, 소녀시대, 벨 앤 세바스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 이야기와 평론가로 성장해 나가는 작가의 삶이 하나의 작품처럼 교차합니다.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사람을 얼마나 멀리 데려갈 수 있는지 깨닫게 하는 작가의 말들은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가장 따뜻한 대답이 될 것입니다.

 

14.죽음공부/박광우/흐름출판/2024

-책소개

마지막을 알기에 더 충만해지는 삶,

죽음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되는

살아 있는 오늘의 시간에 대하여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을지만을 이야기해온 내게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 책.”

- <자존감 수업> 저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삶의 엔딩에서 당신은 어떤 장면 속에 있을 것인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마지막을 쓰고 싶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는 말로 죽음을 눈앞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당장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작별 인사’를 하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죽음을 똑바로 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말기 암, 파킨슨병을 주로 치료해온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박광우 교수는 이 책 <죽음 공부>에서 더 의미 깊은 오늘을 위해 우리가 죽음을 더 많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고민해야 할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강할 때는 알지 못했던, 병과 죽음의 시간을 통과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죽음의 장면을 그려보고, 그렇게 다시 죽음을 알기에 충만해지는 오늘의 평범한 하루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이야기한다.

일상에 치여 우리는 이 삶의 ‘맺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닥친 질병과 죽음에 환자들은 실망하고, 절망하고, 비관하고, 낙담한다. 죽음 앞에 각기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자는 과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삶의 마지막 장면을 써 내려갈 것인지를 질문한다. 가족의 모든 돈을 탕진하고서야 치료를 중단한 남자, 대체 의학만 고집하다가 흉추 12번 뼈가 주저앉은 30대 암 환자, 길어지는 치료에 ‘아버지를 죽여달라’던 아들….

그러나 누군가는 평소 생각해온 죽음에 대한 정의, 늘 그려왔던 상상에 따라 삶의 마지막 장면을 쓴다. 치료 중단을 결정하고 가족에게 둘러싸여 유언을 남기고 영화처럼 떠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어떤 결과가 올지 알면서도 ‘가족과의 마지막 식사 한 끼’를 위해 집으로 돌아간 말기 암 환자도 있다.

“죽음은 실재하며, 모두에게 똑같이 찾아오고, 멀리 있지 않다. 나는 이렇게 우리의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 언제 올지 알 수 없는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다 보면 죽음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무지를 벗어나, 어느 순간 현재의 삶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삶의 기쁨을 더욱 밀도 높게 느낄 수 있고, 곁에 있는 이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죽음을 직시함으로써 나 자신의 삶을 좀 더 선명히 인식하고 풍요롭게 살기를 바란다. 내게는 이것이 웰빙이자 웰다잉이다.” -‘들어가는 말’

두려움과 나아감 사이, 다양한 죽음의 장면 곁에서 저자는 명멸하는 순간에도 또렷하게, 나로서 살고 죽을 수 있도록 죽음을 좀 더 똑바로 보는 ‘죽음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죽음이 전하는 공포에 사로잡히지 않고 여명을 명징하게 직시하고, 잡다한 일상의 혼란을 걷어내고, 생의 시간 동안 살피고 보듬지 못했던 것들에 집중하여, 흩어져 있던 삶의 의미를 그러모으는 것이 저자가 생각하는 ‘존엄한 죽음’을 그려나가는 방법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진료를 마치고 환자들과 보호자 곁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복기하며 쓴 ‘비망록’이다. 통제할 수 없는 마지막 순간에서, 삶과 죽음의 밭은 경계 사이에서도 우리가 자기 자리를 존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죽음을 알기에 더 의연하고 단단해지는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15.지적대화를위한넓고얕은지식무한편/채사장/2024

-책소개

인문학의 신화 『지대넓얕』 시리즈 5년 만의 신작

그리고 10년 만의 완결

∞(무한): 지식의 끝에서, 구부러져 되돌아오다

지금까지의 앎을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가장 최후의 교양

이 책은 진정한 행복, 진정한 삶의 이해로 나아가게 한다!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베스트셀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우리 시대 교양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대표적인 인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한 채사장이 5년 만에 다시 시리즈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작가는 전작 1, 2권에 이어 3권이 아니라 0권 〈제로〉 편을 출간하며 전례 없는 시리즈 구성을 보임과 동시에, 0이라는 숫자로 인류의 방대한 지성사를 연결하며 깊은 지식까지 아울렀다. 그리고 이제 5년 만의 신작 ∞권 〈무한〉 편은 깊은 지식으로 잠영했다 삶으로 돌아오게 하는 ‘실천’의 영역을 다루며, 10년간 인문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킨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다.

그 어떤 시대보다도 수많은 지식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왜 알면 알수록 채워지지 않을까? 작가는 이 문제에 오랜 시간 천착한 끝에, 지식이 삶에 뿌리내리지 못하는 이유가 실천하지 못해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서 실천이란 바로 나와 세계의 실체를 알고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코페르니쿠스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간 지식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연결고리로 인문학의 대축적지도를 그려낸 작가는 어느덧 지식과 지혜를 넘어 삶이라는 영원한 숙제를 풀어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지식이 무엇인지 강렬하게 깨달음으로써 요원할 것만 같던 좋은 사람이 되는 법,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법, 고요하고 평온하게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16.진실을,오로지진실만을/김봉철/수오서재/2024

-책소개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로 독립출판계에 강렬하게 입문하여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 온 김봉철의 첫 소설집. 첫 책을 선보인 이후 쓰기를 멈추지 않고 ‘김봉철’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내며 단단히 자신의 세계를 다져온 그가 소설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찾아왔다. 평범한 인간의 내면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김봉철의 시선은 소설이라는 틀 안에서 더욱 풍성하게 빛나며 그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그가 선보이는 허구의 세계를 마음껏 누비기를 권한다. 소설 틈 사이사이에 비집고 넣어둔 작가의 진심과 마음이 당신에게 가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7.출근길심리학/반유화/다산초당/2024

-책소개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지만

왜 출근하기는 싫은 걸까?”

직장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반유화의 33가지 심리학 활용법

아침마다 눈 뜨는 것이 괴롭고,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거나, 퇴근을 했는데도 일거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의 출근길은 아마도 고통스러운 시간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직장을 뛰쳐나가 퇴사하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이 책 <출근길 심리학>은 쉼 없이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괴롭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직장 생활을 잘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나 회사에서의 일, 인간관계가 버거운 당신을 위해 왜 자꾸 힘든 마음이 드는지에 대해 다양한 심리학적 실험과 지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다.

책의 저자는 직장인이 많은 광화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며 자신을 찾아오는 많은 직장인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여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책에는 일하는 마음을 돌보고, 그리하여 냉혹한 일터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있다. 그간 일에 치인 직장인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어떤 심리학 무기를 활용하면 일터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는 건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더불어 심리학을 통해 업무 능력치를 높이고 성과까지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까지 담았다.

이랬다저랬다 하는 상사부터 성향이 맞지 않는 후배, 노력과 비례하지 않는 성과 때문에 늘 괴로운 직장 생활을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 책은 3개의 장, 33가지 심리학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잘 해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는 심리학 유튜버 최설민(놀심)의 추천평처럼 ‘직장 생활 심리 바이블’이라 할 수 있겠다. 1장에서는 내 마음 안에서 이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관해, 2장에서는 직장에서 필수적인 인간관계에 관해 다루고, 마지막 3장에서는 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심리학 활용법을 다룬다. 일하며 괴로운 마음에도, 기쁜 마음에도 모두 작동하는 원리와 법칙이 있기 때문에 그 원리와 법칙을 알고 나면 비로소 일터의 모든 흐름이 읽힌다. 이 책에 담은 33가지 심리학 무기를 통해 독자들은 조금 달라진 출근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18.하버드철학강의/하버드공개강의연구회/북아지트/2023

-책소개

하버드에서 들려주는 나를 위한 행복 철학

“나를 받아들이고, 이따금 실망하고, 슬퍼하는 자신을 사랑하라!”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높은 곳에 설 수 있는 뛰어난 존재이기를 원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많든 적든 곤혹감과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도피와 무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이때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철학적인 지식을 배워 내면을 강하게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철학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학문이다. 하버드에서 들려주는 동서양의 역사적 이야기로 삶의 진정한 목적과 행복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다.

 

19.한말씀만하소서/박완서/세계사/2024

-책소개

죽음의 통곡에서 삶의 희망으로 - 박완서 <한 말씀만 하소서> 20년 만의 개정판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고통, 그 어떤 말로도 치유할 수 없는 참척의 아픔을 박완서 작가는 글로 대신했습니다.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가 기록한 삶과 죽음의 경계선. <한 말씀만 하소서>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쏟아낸 절절한 슬픔과 분노, 그리고 그 속에서 깨달은 생명에 대한 감사와 삶의 희망을 담은 일기입니다. 이번 개정판은 2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며 더욱 깊어진 울림으로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삶과 죽음을 둘러싼 고통과 성찰

죽음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자연스러운 순리로 여겨지지만, 세상에는 그 순리를 거스르는 고통스러운 죽음도 있습니다. 참척,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일’. <한 말씀만 하소서>는 부모가 자식을 떠나보내야 하는 이 참척의 고통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절절하게 탐구한 기록입니다.

박완서 작가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을 일기에 담았습니다. 절대자에 대한 분노와 원망, 그리고 삶의 무력감 속에서 그녀는 통곡 대신 펜을 들어 글로 마음을 토해냈습니다. 이 일기는 단순히 개인적인 슬픔의 기록을 넘어,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전달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새롭게 더해진 이야기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기록에 더해, 작가가 고통을 딛고 다시 삶으로 돌아서는 과정을 생생히 담은 수필과 서신, 그리고 맏딸의 회고록이 추가되었습니다.

- 수필 <언덕방은 내 방>: 죽음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 다시 삶의 뿌리를 내리게 한 분도수녀원 ‘언덕방’에서의 시간.

- 이해인 수녀님과의 손 편지: 아픔의 시간을 함께 나눈 수녀님과의 따뜻한 교류.

- 맏딸 호원숙 작가의 글: 어머니의 고통과 극복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딸의 시선으로 바라본 작가의 또 다른 얼굴.

삶의 희망으로 돌아서다

이 책은 단순히 슬픔에 빠져드는 기록이 아닙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고통을 딛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위안을 제공합니다. 오늘의 고통이 영원할 것만 같을 때, 박완서 작가의 이야기는 삶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생생한 증언이 되어줍니다.

책을 열기 전부터 시작되는 공감

개정판의 앞뒤 표지에는 책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이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육필로 재현된 제목 글자는 그녀의 외침을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합니다. 그 단순하지만 강렬한 외침은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깊이 끌어들입니다.

삶이 무너진 순간에도 살아가는 방법을 찾으려 했던 한 사람의 이야기, <한 말씀만 하소서>가 지금 이 순간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도 삶의 빛을 전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