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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안협 소식
- 작성자:대안협
- 작성일시:2025년 10월 17일 11:05 오전
- 조회수:76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입니다.
한 주간도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공인 안마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주말을 앞둔 10월 17일 금요일, 이번 주 협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 우리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학술 분과에서는 서울 지역 회원 여러분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도 안마사 보수교육을 시행합니다.
본 보수교육은 의료법 제30조 및 의료법 시행 규칙 제20조에 따라 안마사 자격 유지를 위해 현업에 종사하는 모든 안마사님께서는 반드시 이수하셔야 하는 사항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신 회원님에게는 불가피하게 10만 원의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올해 보수교육은 회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현장 수강이 아닌 전화사서함을 통한 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강의 수강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10월 27일(월)까지 가능하며,
수강 방법은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전화번호 02-2092-9000으로 전화를 하신 다음 2번과 8번을 차례로 누른 후, 안내에 따라 사서함 번호 6368을 누르시면 강의를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경우,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을 실행하신 후 '사서함/라이브'를 터치하시고, '사서함 검색'을 선택하여 '사서함 이름 또는 번호 입력'란에 6368을 입력한 다음, 검색 버튼을 눌러 표시되는 '6368 / 안협 중앙회'를 터치하시면 강의를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강의 청취 후 강의 시작 시 출제되었던 3문제의 답안을 10월 27일(월)까지 성함, 생년월일과 함께 010-9815-0508로 보내주시면 되는데요.
출제된, 문제 3문항 중 최소 2문제 이상 올바른 정답을 보내주시는 회원님에 한해 보수교육 이수 완료 처리가 가능하며, 올바른 정답을 보내주신 회원님에게는 “보수교육 이수처리 완료”의 회신 문자를 본회에서 전송해 드립니다.
혹시 문자를 전송한 다음 날 오후 6시까지도 완료 회신 문자를 받지 못하신 회원님께서는 반드시 우리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학술분과로 문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 보수교육에는 원칙적으로 타 지부 회원은 참가하실 수 없으나, 예외적으로, 해당 회원 지부의 보수교육이 모두 끝난 경우에 한해서만 참가가 허용됩니다.
이 경우 보수교육비 3만원을 별도로 납부하셔야 합니다.
혹시 보수교육을 이수하시고, 이수증이 별도로 필요하신 회원님께서는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3층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실 수 있으며, 본 보수교육과 관련한, 기타 추가로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02-6714-3948, 현태호 과장에게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2. 본회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당수 회원님께서 경로당 및 노인 여가시설에 파견 안마사로 활동하시며,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시는데요. 하지만, 기초생활 수급액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의 저임금으로 인해 많은 회원님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지난해부터 정부에 파견 안마사님들의 실질적인 임금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현재 안마사 파견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되고 있는데요. 현행 장애인 일자리 제공 사업의 임금 구조는 최저시급과 연동되어 급여가 책정되는 방식으로, 정부는 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시각장애인 안마사만을 위한 직접적인 임금 인상에는 난색을 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본회는 안마사 자격증 수당 도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안마사 파견 일자리에 자격증 수당이 도입되면, 비록 큰 폭의 인상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임금 인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야 하는데요. 본회는 이를 위해 국회 관계자 면담을 통한, 정책 건의서 제출, 관련 부처와의 협의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추가로, 지난 9월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 회원님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자격증 수당 도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였습니다. 9월 23일 안도걸 의원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이소영 의원과 박희승 의원을, 25일에는 황정아 의원을, 29일에는 서영석 의원을, 30일에는 전진숙 의원을 각각 면담하며 정책 건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국회의 2026년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우리의 뜻을 정부 및 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10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경로당 파견 안마사 자격증 수당의 정부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방안을 마련하여 의원실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3. 지난 3월 말부터 우리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일터인 안마시술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112 허위 신고와 공갈·협박을 통해 각 업소로부터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던, 일명 ‘탕치기’ 일당들 3명 중 2명이 검거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월 말, 이들을 사건 번호 2025년 형제38591호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식 재판에 회부하였는데요. 이들의 몇 차례의 재판 연기 신청을 거쳐, 드디어 이들을 단죄하기 위한 공판이 오는 10월 23일 1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번 탕치기 일당 3명 중 나머지 1명은 태국으로 도피 중이며, 검경은 외교부에 여권 말소를 신청하고, 국제 공조를 통해, 범인 체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공판에 우리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지도분과는 직접 방청을 통해 재판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며,
이와 관련 소식이 전해지는 대로,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일터를 지키기 위한 노력, 우리 지도분과가 현재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 일선에서 그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4. 이어서 우리 협회의 주목할 만한 일정 몇 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 본회 부설 안마 수련원의 제54기 신입생 모집이 11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 10월 2일에는 본회 부설 안마 수련원의 가을소풍이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본회 사업분과는 9월 25일과 10월 17일 오후 1시에 경로당 파견 사업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하여 파견 안마사님들의 근무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였습니다.
- 현재 본회 이료분과는 안마원 자율 지도점검을 시행 중입니다. 9월 30일 성북구 및 노원구 지역을 10월 13일 중랑구 및 광진구, 10월 14일 양천구, 10월 17일 송파구 및 강서구 순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 10월 15일 수요일에는 본회 최의호 회장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 돌아오는 10월 21일 화요일에는 본회 복지분과 주관하에 충북 보은에서 열리는 대추축제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이를 위한 행사장 사전 답사가 10월 17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5. 우리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지도분과에서는 서울 지역 안마시술소에서 근무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등급별 안마사 미고용, 적정 소득 미보장, 열악한 근무 환경, 부당한 대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서울 지역 회원 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중앙회 지도분과에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상돈 지도분과 위원장(010-6411-8787)에게 문의하시면 신속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 8월에 개최된 본회 23기 집행부 제9차 실행이사회에서는 서울 지역 회원 여러분이 안마시술소의 등급별 안마사 의무 고용 미준수나 적정 안마 건수 미보장 등의 불합리한 문제를 제보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는 경우, 해당 업소에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위약금을 부과하고 협회의 모든 지원을 즉시 중단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한, 공익 제보로 인해 보이지 않는 괴롭힘을 당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께서도 주저하지 마시고, 중앙회 지도분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제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비공개로 처리됩니다. 안마시술소는 과거에도, 지금도 우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여러분의 소중한 일터이자, 앞으로도 그곳의 주인은 시각장애인 안마사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용기 있는 제보와 참여는, 우리가 모두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6. 우리 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옹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회비 납부가 절실히 필요한데요. 회비 납부는 우리 협회의 회원으로서 모두 함께 지켜야 하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특별히 우리 협회는 회원님들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1급부터 3급까지 차등화된 회비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1급 회비 대상자는 안마시술기관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중앙회 및 각 지부 임원이 해당하며, 월 2만원의 회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2급 회비 대상자는 현재 안마 업계에서 종사하고 계시거나 맹학교, 수련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과 직원분들이 해당하며, 월 1만원의 회비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3급 회비 대상자는 현재 휴업 중이시거나 다른 업종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로, 월 3천원의 회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중복 장애로 인해 안마 일을 하시기 어려우신 분들께는 회비를 면제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1년 치 회비를 일시에 선납하시는 경우에는 2개월분 회비를 감면해 드리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비 면제나 등급 변경을 원하시는 회원님들은 구비서류를 준비하셔서 별도로 신청해 주셔야 하는데요.
휴업 중이신 분들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타 업종 종사자는 재직증명서를,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중복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장애인증명서를 이 외에 기타 회비 면제 사유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관련 상황과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은 매년 관련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새로 제출하셔야만 협회가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 유지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류 제출은 지부별 사무처에 팩스로 보내주시면 되는데요, 서울 지역의 회원 여러분의 경우 중앙회 팩스 번호 02-584-2988로 보내주시면 되며, 회비와 관련해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서울 지역의 경우 중앙회 장윤종 국장 02-6714-3924번으로 문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협회의 재정은 권정헌 위원장과 김영빈, 원종인, 최진영 이사로 구성된 재정분과에서 알뜰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는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회원 권익옹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협회가 회원님들에게 제공해 드리는 각종 복지 서비스는 회비 납부 회원님들에게만 제공됨을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립니다.
원활한 협회 운영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회비 납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협회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협회 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건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우리 협회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협회 발전의 크나큰 원동력입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다음 소식에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