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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점자도서관 2025년 12월 16일자 신간도서 목록 안내
- 작성자:부산점자
- 작성일시:2025년 12월 17일 11:10 오전
- 조회수:10
부산점자도서관 2025년 12월 16일자 신간도서 목록을 알려드립니다.
점자도서, 전자/전자음성도서, 음성/CD도서 순입니다.
★ 2025년 12월 16일자 신간점자도서 안내입니다.
(문학/한국소설) 6784 성녀와 마녀 / 박경리 인디북 2005 4책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상반된 두 여성이 변모해 가면서 인간의 정체성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이,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로 가닿는 박경리 문학의 깊이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문학/영미소설) 6785 그 겨울의 일주일 / 메이브 빈치(정연희) 문학동네 2018 6책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대서양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오래된 대저택 스톤하우스를 호텔로 개조한다. 개장 첫 주, 드디어 하나둘 손님들이 도착한다. 제각기 사연을 지닌 이들의 일주일이 시작된다!
(문학/프랑스소설) 6786 7년 후 / 기욤 뮈소(임호경) 밝은세상 2014 7책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갈라선 지 7년 만에 만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분명 수사관 신분이 아니지만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재치로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추적해 간다.
(아동도서) 6787 개굴개굴 고래고래 / 박현민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재단 2024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베트남 전래동화 ‘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를 각색하여 쓰레기로 고통받는 자연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동도서) 6788 개미의 걱정 / 초모 수피아(모모) 2021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작은 개미 까망이의 행복과 걱정 이야기
(아동도서) 6789 곰 할머니의 잠 가게 / 양선 도서출판 달리 2023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숲속에 어둠이 내리면 그제야 문을 여는 가게가 있어요. 폭신한 이불로 만든 이 가게에는 밤 동안 많은 손님이 찾아와요. 사람들이 밤새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통에 잠을 못 자는 도시 생쥐, 밤하늘을 지켜야 해서 잠깐도 눈을 붙이지 못하는 달님, 추운 겨울을 앞둔 개미들까지. 이들은 곰 할머니네 가게에 무엇을 사러 온 것일까요?
(아동도서) 6790 곰돌이 케니의 먹이 창고 / TINMAN 도서출판 우리책 2009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이 아주 쉽게 동화로 구성한 도서로 ‘분류’가 주제입니다. 아이들은 분류 활동을 통하여 사물의 속성을 이해하고 구분하는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아동도서) 6791 그래서 뭐? / 소니아 쿠데르 제이포럼 2024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아이들을 괴롭히는 바질은 폴린도 괴롭히는데요, 폴린은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그래서 뭐?”
(아동도서) 6792 기린의 날개 / 심예빈, 이갑규 봄개울 2021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액자에 아기 기린이 살았습니다. 목을 뻗어 하늘에서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를 봅니다. 날개가 없는 기린도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아동도서) 6793 기억은행 / 최은영 외 나무의말 2025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소중한 기억을 저금하는 기억은행이라는 신비로운 공간을 통해, 우리를 한때 기쁘게 하고 벅차게 하고 따뜻하게 데워주던 추억의 힘이 얼마나 강인한지 보여 줍니다.
(아동도서) 6794 길강아지 고동이 / 블링문 도토리숲 2025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다정한 교감으로 따뜻하게 스미는 마음처럼,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동물들이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감동과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동도서) 6795 깃털 달린 개구리 / 박차리 한림출판사 2025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뱀의 식사가 되기 직전 목숨을 구해 준 커다란 새에게 반한 개구리는 하늘을 날기로 결심한다! 날고 싶은 개구리의 깃털 수집기와 자아 찾기를 그린 그림책.
(아동도서) 6796 깜장 파티 / 김명 월천상회 2024 1책 국립장애인도서관
주인공 소녀는 삶과 죽음을 목격하고 헤어짐을 받아들이며 슬픔을 가슴에 묻습니다. 깊은 애도로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나서 함께 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비로소 건져내고 삶을 건강히 살아갈 힘을 얻어 냅니다.
★ 2025년 12월 16일자 신간전자/전자음성도서 안내입니다.
(문학/아시아기타문학) 9844 사탄탱고 /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조원규) 알마 2025 p97 김성민
몰락한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모든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고 끝내 쳇바퀴에 다시 포박되어 영원한 악순환을 이루는 과정을 절망의 묵시화로 그려낸 작품이다.
(문학/한국소설) 9845 암행 / 정명섭 투유드림 2025 p93 이미애
송현우가 혼례를 치른 밤, 집에 검은 안개가 엄습하고 송현우는 아내는 물론 집안 사람들이 모두 처참하게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아버지의 시신이 있던 사랑채 병풍에는 피로 ‘무원’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모든 정황 증거가 송현우가 범인임을 가리킨다. 옥에 갇혀 억울함을 호소하던 송현우는 자결을 택하지만,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부활한다. 기이한 까마귀가 그를 인왕산의 한 사당으로 인도하고, 그곳의 당주인 소진주는 송현우에게 조선 팔도의 기이한 일들을 조사할 것을 지시한다.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면 비극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송현우는 소진주가 붙여준 호위무사 진운, 검은 개 어둠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
(문학/한국소설) 9846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 황영미 우리학교 2025 p63 윤명희
소설은 지민이가 동아리에 들고, 급식 메이트를 비롯해 새로운 여러 관계를 맺어 나가고, 마침내는 자꾸 시선이 가는 아이까지 생겨나는 과정을 따라간다. 인터넷에 고민을 털어놓기는 쉬운데 다른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는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지. 고백에 ‘타이밍’이 필요하듯이, 관계에는 ‘경험치’가 필요한지도 모른다. 봄부터 겨울까지, 수많은 꽃이 피고 지듯이 관계의 여러 면면을 맞닥뜨리면서 열다섯 살의 페이지를 넘기는 지민이의 평범한 듯 특별하고 조용한 듯 찬란한 이야기.
(문학/한국소설) 9847 그래서 사랑하나? 그래도 사랑한다! / 꾸니왕 프로방스 2025 p149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1989년 겨울, 13살 철민과 말자의 첫사랑과 이별, 그리고 꿈과 의식의 경계를 넘어 이어지는 약속. “그래서 사랑하나?”라는 물음과 “그래도 사랑한다!”는 대답이 부딪히며, 상실을 통과해 성장으로 나아가는 레트로 감성 성장 로맨스.
(문학/한국소설) 9848 젊음의 나라 / 손원평 다즐링 2025 p85 황성현
지금의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고령화, 저출생, AI의 일상화, 급격한 기술 발전, 극단적 혐오와 차별, 늘어나는 외국인 이민자, 존엄사 등)가 현실이 된 미래 사회의 여러 단면들을 주인공 유나라의 일기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철학/도덕훈) 9849 마흔의 기술 / 이호선 오아시스 2025 p37 김채원
많은 이들이 40대가 되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40대는 어느 때보다 흔들리는 시기다. 저자는 40대의 세대적 특징과 사회적 역할을 바탕으로 40대가 유독 불안을 느끼는 이유를 짚어 보고, 나아가 불안을 적절하게 다루며 안정적인 삶을 꾸려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문학/한국시) 9850 뜨개질 하는 아버지 / 조원희 문심 2025 p52 강영민
〈당첨〉, 〈어머니의 뜻〉, 〈무밭에서〉 등의 작품을 수록한 시집
★ 2025년 12월 16일자 신간음성/CD도서 안내입니다.
(문학/한국소설) 3819 황제. 1 / 이원호 한결미디어 2021 3장 정정혜
영웅이 나타나면 영웅의 시대가 된다. 여기 전설이 된 보스가 새 시대를 연다.
(문학/한국수필) 3820 형사 박미옥 / 박미옥 문학동네 2023 2장 최경임
1991년 대한민국 경찰 역사상 최초로 ‘여자형사기동대’가 창설되던 해,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가 된 박미옥. 교통순경으로서 거리에서 힘차게 수신호를 하던 그가 초보 형사로 첫발을 내딛었을 때, 그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후 30년간 강력계 여형사로 살아가며 그가 어떤 지옥 같은 사건과 사람들을 마주하게 될지를. 여성으로 인간으로서 마주한 죄와 벌, 선과 악에 대한 놀라운 일화와 깨달음이 펼쳐진다.
(문학/한국소설) 3821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 윤정은 책읽어주는남자 2024 3장 정영아
나이도 성별도 처지도 각양각색이지만 마치 내 이야기인 듯 몰입되는 소설 속 캐릭터들의 삶은 때로는 울컥하고 때로는 명랑하게 달려 나간다. 운명처럼 사진관을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잊어버렸던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따뜻한 미소와 뭉클한 감동이 성큼 다가온다.
(문학/중국소설) 3822 닭털같은 나날 / 류진운(김영철) 소나무 2004 3장 신정화
현실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개인과 조직, 역사의 문제를 아우르는 세 편의 작품이 수록
(문학/한국소설) 3823 숭어의 꿈 / 김하경 갈무리 2003 2장 정설이
비정규직, 정규직,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노동자들이 등장하여 노동과 자본의 힘관계와 싸움, 가족 내에서의 갈등과 화해 등 노동자들 삶의 단면들을 그렸다.
이상으로 12월 16일자 신간도서 안내를 모두 마칩니다.
문의전화 051-302-9010 (내선 1번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