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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1월 온소리 신간도서

  • 작성자:하상복지
  • 작성일시:2026년 2월 6일 11:11 오전
  • 조회수:11

안녕하십니까?

 

기다려지는 만남, 좋은 친구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에서 2026년 1월에 제작한 도서목록입니다.

 

도서안내는 분야, 청구번호, 도서명, 저자, 번역자, 발행처, 발행연도, 낭독자 순입니다.

 

※ TTS : Text to Speech의 준말. 텍스트 음성 변환시스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https://www.onsori.or.kr/onsori/book/bbs/bookcatalog/data.do?dataIdx=44770

 

[인문/교양] 16562 진리의식의 마음 스리 오로빈도 지음; 강석근, 정혜정 옮김 공동체 2012 TTS

 

진리의식의 마음의 저자 오로빈도는 물질, 마음, 궁극적 정신과 실재가 어떻게 하나인지를 무소부재한 초월심을 통해 설명하고, 초월심의 진리의식을 통해 각각의 수준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진화 될 수 있고 신성화 될 수 있는지를 말하고자 한다. 특히 신성한 삶과 같은 진화가 세상을 초월해서가 아닌 이 세상 안에서 실현되고 있는 것임을 강조한다.

 

[인문/교양] 16588 경험의 멸종: 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 크리스틴 로젠 지음; 이영래 옮김 어크로스 2025 오승연

 

전 세계 16~22세 청소년의 53퍼센트가 자신이 선호하는 개인용 기술보다 후각을 잃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고 한다. 듣는 순간 뜨악스럽지만 찬찬히 생각해 보면 갑작스러운 기현상은 아니다. 세상은 이미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대신 유튜브 요약본을 보고,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대신 메신저 앱으로 간명한 메시지만을 주고받는 데에 익숙하다. 경험 없는 시대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가?

 

[인문/교양] 16597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오키타 미즈호 지음; 이정미 옮김 포레스트북스 2024 TTS

 

해리 포터 시리즈, 귀멸의 칼날, 다빈치 코드, 나니아 연대기 등 언뜻 보기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 작품들에는 아주 분명한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인기 콘텐츠 속의 배경 서사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신화를 찾아 흥미로운 스토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인문/교양] 16600 자살의 언어: 삶과 죽음의 사회사 크리스티안 뤼크 지음; 김아영 옮김 북라이프 2024 TTS

 

가장 외로운 죽음이라 불리는 자살 그리고 스스로 생의 종지부를 찍는 조력사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책이다. 세계 최고의 정신 의학자의 하나로 평가받는 저자가 평생을 연구한 결과물로, 스웨덴에서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잔잔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종교] 16543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 신애라 지음 규장 2024 한금숙

 

배우이자 방송인, 같은 배우의 길을 걷는 남편과 함께 삼 남매를 기른 신애라 집사의 간증이 담긴 첫 번째 에세이다. 삶의 크고 작은 파도가 지난 흔적을 더듬으며 쓴 글은, 그녀가 하나님의 귀에 속삭이듯 고백하는 찐 사랑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그 사랑이 마땅히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에게 꽂혀, 그녀 인생의 목적과 방향이 되어버렸다.

 

[종교] 16590 내 마음이 어때서: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 심리 홍성남 지음 생활성서 2024 이은미

 

가톨릭 영성 심리 상담소장 홍성남 신부의 영성 심리 에세이다. 상담과 강연, 집필, 방송 등으로 수많은 이들과 만나며 영성 심리 상담을 해 온 저자는 솔직한 재치와 입담, 때로는 날카로운 비평과 분석으로 나도 잘 모르겠는 내 마음, 가면을 쓴 채로 살고 있는 것 같은 우리 자신과 솔직하게 마주할 용기를 주며, 우리의 일상과 신앙생활의 마음가짐을 위로해 준다.

 

[종교] 16595 천직이냐 천벌이냐: 스물다섯 살 사제 일기 이재웅 지음 비지아이 2025 이은희

 

신학교에 붙은 것을 보면 하느님의 뜻은 확실한데, 여전히 사제직은 매력적이지 않고. 만일 거역하면 인생이 심하게 꼬일 것만 같고, 그렇다고 다시 신학교에 들어가서 살 자신은 없고, 하지만 원하지 않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고. 여전히 사제직은 내키지 않으나 나를 부르시는 분께서 자유로운 선택과 전폭적인 지원이라는 두 카드를 내미시니 순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교] 16596 모든 날이 은혜스럽다 김병삼 지음 두란노 2024 TTS

 

누군가는 그날의 은혜를 흘려보내지만 누군가는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고 기억한다. 이 책은 그날그날 깨닫고 은혜가 되는 일상을 솔직하게 기록한 저자의 글 중 45개를 동행, 행복, 복음, 기도, 순종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묶은 것이다. 모네의 그림과 함께 저자의 글을 찬찬히 읽다 보면 지금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 오늘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사회/문화] 16542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홀리 터펜 지음; 배지혜 옮김 한즈미디어 2021 이옥경

 

무분별한 여행 사업을 통해 지구 환경이 빠르게 파괴되며 기후위기를 앞당기게 되었다는 경고와 함께,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의미 있는 여행을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교양서다.

 

[사회/문화] 16558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마크 그레이엄, 제임스 멀둔, 캘럼 캔트 [공]지음; 김두완 옮김 흐름출판 2025 TTS

 

10년간 30여 개국을 돌며 현장을 조사한 옥스퍼드대학교 인터넷연구소 연구진은 AI가 어떻게 노동을 소외시키고 창의성을 빼앗는지, 그리고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를 7명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동시에 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현재를 고발하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미래를 묻는 강력한 르포이자 통찰의 기록이다.

 

[사회/문화] 16559 기울어진 평등: 부와 권력은 왜 불평등을 허락하는가 토마 피케티, 마이클 샌델 [공] 지음; 장경덕 옮김 와이즈베리 2025 TTS

 

세계적인 두 사상가 토마 피케티와 마이클 샌델이 파리경제대학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평등과 불평등, 진보를 키워드로 평등의 가치를 성찰하고, 불평등이 왜 문제인지, 우리를 둘러싼 각종 격차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토론을 펼쳤다. 그리고 2025년 봄, 이 토론은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된다. 그것이 바로 기울어진 평등이다.

 

[경제/경영/자기계발] 16561 청소일로 돈 벌고 있습니다: 청소를 제일 잘한다는 업체로 거듭나기까지 청소업의 모든 것 박주혜 지음 설렘 2022 TTS

 

무턱대고 청소업에 도전하여 인정받는 청소업체 CEO로 거듭난 저자의 분투기와 청소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소자본 고수익 창업 아이템으로서 청소일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업계에 첫발을 들일 때 알아야 할 사항들도 전한다.

 

[건강/의학] 16593 저속노화 마인드셋: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고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 법 정희원 지음 웨일북 2025 윤정근

 

한국 사회에 저속노화라는 화두를 일으킨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그동안 수많은 환자와 독자를 만나오며 저속노화 개념이 악용되거나 오남용 되는 현실을 목격했다. 저자는 이 악순환의 핵심 원인을 ‘몸보다 먼저 지치는 마음’에서 찾는다. 우리는 건강을 실천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회복을 막는 사고방식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 내 몸과 삶을 바라보는 방식부터 바꾸는 것, 그것이 진짜 저속노화를 위해 필요한 마인드셋 이라고 말한다.

 

[예술] 15187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류이치 사카모토 지음; 양윤옥 옮김 도서출판 청미래 2023 이병숙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한 일본의 음악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별세 소식이 2023년 4월 초 보도되었다. 유치원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접한 한 어린이가 바흐와 드뷔시, 비틀즈와 롤링 스톤스를 거쳐 음악 안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 이야기인 그의 음악적 자서전 역시 다시 한국 독자를 만난다. 밴드 YMO를 결성하고 해체한 이야기와 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을 2주 만에 만들어낸 이야기 등의 큰 줄기를 바탕으로 오에 겐자부로의 소설, 데카르트의 철학 등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적 자양분이 된 작품과의 만남을 연대기 형식으로 기록했다.

 

[예술] 16535 명화와 향수: 걸작의 캔버스에 아로새긴 향기들 노인호 지음 아멜리에북스 2025 조성화

 

명화와 향수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예술 교양서로 명화를 더 깊이, 더 오래, 더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기억하게 해주는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책이다. 저자 노인호는 미국 유학 시절 자주 찾던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클로드 모네의 대작 ‘수련’을 감상하던 중, 눈앞에 펼쳐진 푸른 연못에서 맑고 투명한 초록 내음을 생생하게 느꼈다. 그림 속 색채가 향기로 다가온 그 순간, 그는 예술이 시각을 넘어 감각 전체를 일깨운다는 것을 강렬하게 체험했다. 이 경험을 계기로, 그는 눈으로만 감상하던 미술 작품에 향기라는 감각을 더하는 새로운 감상법을 구상하게 되었다.

 

[시/에세이] 16534 눈물꽃 소년: 내 어린 날의 이야기 박노해 지음 느린걸음 2024 황혜숙

 

어린 시절 ‘평이’라고 불린 본명 박기평, 시인 박노해의 첫 자전수필이다. 무엇이 한 인간을 빚어내는지, 부모와 아이, 스승과 제자, 이웃과 친구는 어떠해야 하는지,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소중히 돌아보게 한다. ‘소년 평이’와 함께 울고 웃다보면 마음의 힘과 영혼의 키가 훌쩍 자라날 책, 눈물꽃 소년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시/에세이] 16538 스타벅스 일기: 권남희 산문 권남희 지음 한겨레출판 2023 박현비

 

무라카미 하루키, 마스다 미리, 오가와 이토 등의 번역으로 유명한 저자는 딸을 독립시키고 인생 처음으로 ‘진짜 독립’을 시작한 뒤 찾았던 스타벅스에서의 소중하고 유쾌한 일상을 보여준다. ‘눈치 없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 껴서 일해도 되나?’ 바짝 쫄며 들어간 스타벅스. 지금까지 스타벅스는 가는 곳마다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딸 정하가 편한 집 놔두고 ‘스벅(스타벅스의 줄임말)’에 가서 공부하겠다고 하면 그리도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그 순간 완벽하게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시/에세이] 16539 아무튼, 디지몬 천선란 지음 위고 2024 KBS 한울타리 김애란

 

아무튼 시리즈 64번째 이야기는 ‘디지몬’이다. 2000년, 신나는 가사의 오프닝 송과 함께 디지몬 어드벤처가 한국에 처음 방영되었다. 일곱 명의 평범한 초등학생들이 선택받은 아이들이 되어 디지털 세상에서 펼치는 모험 이야기에 당시의 어린이들은 열광했다. 열한 살의 천선란 역시 마찬가지였다!

 

[시/에세이] 16591 내 말이 그 말이에요: 오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줄, 김제동의 밥과 사람 이야기 김제동 지음 나무의마음 2024 박미선

 

전작 그럴 때 있으시죠? 출간 후, 8년 만에 선보인 김제동의 두 번째 공감 에세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는 작가 김제동이 방송이나 공연하는 것보다 집에서 살림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새로이 발견한 일상의 작고 기쁜 순간들을 담은 일기장 같은 책이다.

 

[시/에세이] 16592 빛과 실 한강 지음 문학과지성사 2025 KBS 한울타리 주수정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신작 빛과 실은 미발표 시와 산문,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온전한 최초의 집으로 북향 방과 정원을 얻고서 써낸 일기까지 총 열두 꼭지의 글과 사진을 함께 묶었다.

 

[시/에세이] 16594 취향이 없는 당신에게, 세훈으로부터 장세훈 지음 빌리버튼 2024 김상언

 

취향이 없는 당신에게, 세훈으로부터는 제목 그대로 자신만의 것을 찾지 못하고 그저 휩쓸려 지내는 이들에게 건네는 다정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저자 장세훈의 ‘좋음’과 ‘충분히 좋지만, 내 것은 아님’을 따라가다 보면 비로소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만 꽉 채운 플레이리스트,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꽉 채운 하루, 이 책의 끝에는 그런 행복이 있다.

 

[일반 소설] 16589 기억의 습지 이혜경 지음 현대문학 2019 이연옥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열네 번째 작품으로, 자의와 상관없이 전선에 내몰린 두 남자의 삶을 통해 전쟁이 남긴 트라우마와 깊은 상흔을 그린다. 개인의 삶 위에 음습하게 드리운 전쟁의 그림자는 역사의 참담한 아이러니를 드러내며, 극적인 결말을 통해 깊은 삶의 비애와 슬픔을 전하는 가슴 아픈 소설이다.

 

[무협/판타지 소설] 16465 실버 트리 5 완결 윤소리 지음 로크미디어 2023 장옥숙

 

프랑스 카페왕조 필립 4세 시대, 침략자 술탄과 성지를 지키려는 성전기사단의 전쟁이 한창인 아크레. 세공방의 레아 가족이 배를 타고 탈출하기로 한 날, 레아는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전쟁의 한복판으로 나가야 했다. 그러나 덜덜 떨며 도착한 곳에서 단장님의 죽음을 목도하고, 그곳에서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나는데... (전5권)

 

[무협/판타지 소설] 16515~6 명왕회귀 2~3 상현 지음 파피루스 2023 TTS

 

바람처럼 전장을 휩쓰는 명왕, 위지연. 하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후회로 점철된 삶뿐. 처절한 삶을 살아온 그에게 찾아온 기적. 눈을 뜨자 보이는 어린 시절의 손. 아직 파괴되지 않은 단전. 아직 멸망하지 않은 가문. 더 이상 후회와 번뇌를 남기지 않기 위한 명왕의 행보에 천하가 진동한다! (전14권)

 

[무협/판타지 소설] 16536 무명의 별 이시우 지음 황금가지 2025 정현주

 

권별은 중학교 때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바람에 성격만 좋은 수학 과외 선생님, 장호비로부터 과외를 받게 된다. 어느덧 별이는 호비를 스승으로 진심으로 존경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그런 별이에게 정반대의 인생을 살아온, 사파의 인물 ‘무명’이 나타난다. 산중노인의 제자들을 순서대로 살해하는 무명을 막기 위해 그 뒤를 쫓던 호비는 그만 연락이 두절되고, 돌아오지 않는 스승에 권별은 호비의 마지막 흔적이 남아 있는 통영으로 향하는데…….

 

[무협/판타지 소설] 16540 야운하시곡 하지은, 호인, 이재만, 김이삭, 한켠, 서번연, 지언 지음 황금가지 2021 박미선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옛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들이 한의 정서, 업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읽은 뒤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하지은 작가의 표제작 야운하시곡은 냉혹한 손속을 자랑하던 무림 고수가 아들을 어린 나이로 떠나보낸 뒤 겪는 회한과 무협 장르를 빌어 부정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김이삭 작가의 다시 쓰는 장한가는 백거이의 장한가를 재해석해 양귀비라는 인물에 새로운 입체성을 부여하는 등 참가한 작품들 모두가 고유의 색을 입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옛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

 

[무협/판타지 소설] 16544~5 별의 주인과 선의 마법사 1~2 등대빛 지음 어울림 출판사 2022 TTS

 

주인공은 이계로 넘어간 지 오백년 후에 가족이 걱정되어 돌아온다. 안빈낙도의 삶을 누리겠다고 결심했지만, 그건 이계의 침공이 있기 전까지였다. 결국 자신이 별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선의 마법사와 함께 이계를 구하기 위해 싸우게 되는데... (전14권)

 

[무협/판타지 소설] 16579 불로초 1: 섬에서 시작된 전설 강중현 지음 북랩 2025 정현주

 

주인공 진학소는 불로장생의 비밀을 찾아 나서며 가족을 구하고 진실을 밝히려는 여정을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신비한 여인과 옥섬여의 전설, 서복과 불로초의 이야기가 얽히며 수많은 시련과 음모가 펼쳐진다. 탐라도에서 중국 여러 도시로 배경이 확장되며 의리와 배신, 사랑과 인연의 서사가 긴박하게 전개된다. 역사와 전설, 무협적 요소가 어우러진 장대한 모험담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전3권)

 

[무협/판타지 소설] 16582 비월비가 1: 귀신출전 산수화 지음 뿔미디어 2014 원용삼

 

한 많은 귀신의 처절한 섬멸전. 그 애달픈 비가가 지금 강호에 울린다. 달빛의 담백한 광채가 세상을 비추는 시간이 도래할 때, 까마귀가 날아 저승길 명부에 새겨진 그들의 불운함을 비웃어 줄 때, 검은 바람이 불어 사신의 옷깃이 차가운 바닥 위로 펄럭일 때. 그들의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그림자가 되어 땅 밑으로 추락한다. 불행을 가진 까마귀와 나타난 한 남자로 인해 세상이 극한의 긴장감 속으로 빠져드는데…. (전6권)

 

[추리/미스터리 소설] 16541 오렌지와 빵칼 청예 지음 허블 2024 김혜지

 

27세 유치원 교사 오영아. 잘 웃고 잘 배려하고 잘 참는 게 장점이지만 자신에게 좋은 면만을 기대하는 애인과 친구에게 부담을 느낀다. 직장에서는 폭력적인 성향의 아이를 감당하며 점점 웃음을 잃는다. 결국,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서를 조절하는 뇌 시술을 받지만, 그 후 파괴적인 충동을 느끼기 시작한다.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책과 더불어 강렬한 해방감을 느끼는데...

 

[고전 소설] 16321~2 오즈의 마법사 11: 오즈의 사라진 공주, 오즈의 마법사 12: 오즈의 양철 나무꾼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존 R. 닐 그림; 최인자 옮김 문학세계사 2012, 2007 TTS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용기가 없는 겁쟁이 사자 그리고 회오리바람 때문에 집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새로운 곳을 여행하게 된 도로시. 어쩐지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도로시가 가장 처음 얻어낸 선물 나쁜 마녀의 구두는 자신이 그렇게 원하던 집으로 가는 열쇠였다는 것, 그리고 여행의 끝에 그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 또한 그렇다! (전14권)

 

[역사] 16576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 지음 교보문고 2024 표장근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는 세계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역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속속들이 파헤친다.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신 제우스가 시작한 집안싸움이 아테네의 민주주의로 이어지는 놀라운 과정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비행기 납치와 테러가 벌어지던 공포의 20세기 후반의 상황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사건을 둘러싼 역사 속 결정적 순간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어린이/청소년] 16492~3 왔구마 고구마구마 3: 외계 고구마 대소동, 왔구마 고구마구마 4: 비상! 비상! 왔구마학교 조주희 글; 쏘울크리에이티브 그림 킨더랜드 2023 홍소윤

 

왔구마 고구마구마에는 저마다 개성 만점의 고구마들이 나오는데, 고구마의 다양한 특징을 묘사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16537 셰이커: 이희영 장편소설 이희영 지음 래빗홀 2024 손은실

 

페인트 작가 이희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임슬립 판타지 셰이커로 돌아왔다. 소설은 13년을 거슬러 갑자기 열아홉이 된 ‘나우’가 당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친구를 구하면 지금 자신의 여자친구를 잃을지 모르는 상황에 놓이며 시작된다. 작가는 여러 음료를 섞는 셰이커처럼 과거와 현재, 미래가 층층이 뒤섞인 만약의 세계를 열어 보인다. 삶의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나우는 사랑과 우정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

 

[어린이/청소년] 16560 네임 스티커 황보나 지음 문학동네 2024 TTS

 

네임 스티커는 2023년 문학 동네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중학생 은서와 민구가 서로의 결핍을 나란히 응시하며 괜찮지 않은 나날들을 괜찮은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정상 범주라고 여겨지는 모습을 벗어난 다양한 가족의 형태, 성 고정관념, 직업에 대한 편견어린 시선 등 다름과 소수자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태도를 반영하는 여러 설정이 등장하지만 그저 전시하거나 소비하지 않고,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고 범상하게 다루어 내는 것이 이 작품의 미덕이다.

 

[어린이/청소년] 16598 쉬프팅: 범유진 장편소설 범유진 지음 다산책방 2024 TTS

 

학생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학교가 사라진 세계’, 그 발칙한 상상을 과감하게 실현해 낸 청소년 SF소설이다.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로 다른 선택을 결심한 소년·소녀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학교가 답답한 십 대들에게 해방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관습적으로 떠올리던 ‘학교’의 의미와 기능을 되돌아보게 해줄 작품이다.

 

[어린이/청소년] 16599 윤슬의 바다 백은별 지음 바른북스 2025 TTS

 

시한부로 일약 청소년 작가 신드롬을 일으킨 백은별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윤슬의 바다는 초능력자를 배척하는 사회 속 학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윤슬과 바다.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인해 뒤흔들리는 사랑을 작가만의 시선과 감성적인 문체로 담아낸다.

 

이상으로 2026년 1월 제작도서 안내를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