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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 작성자:경북점자도서관
  • 작성일시:2026년 7월 3일 11:03 오전
  • 조회수:9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자기계발]

저자: 레이 달리오

 

5년에 걸쳐 만든 스페셜 에디션!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2017년, 레이 달리오는 자신이 평생에 걸쳐 만든 삶과 일에 관한 ‘원칙’을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그는 이것이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이라고 말했고, 사람들은 열광했다. 그의 첫 책 『원칙』은 전 세계 4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성공 원칙(Principles for Success)’이라는 동영상 역시 누적 3천만 뷰를 달성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에게 물었다. “그래서 나한테 꼭 맞는 ‘나만의 원칙’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겁니까?” “당신의 원칙도 좋지만, 저도 당신처럼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는 지난 5년 동안 고민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그렇게 탄생했다.

 

 

2. 나의 사탄 [한국소설]

저자: 백은별

 

위픽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101번째 소설

베스트셀러 《시한부》 백은별 작가의 다음 챕터

사랑과 구원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소녀의 첫눈 같은 첫사랑

작가가 직접 노랫말을 쓰고 부른 Book OST 동시 발매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이 101번째 소설 《나의 사탄》으로 새로운 장을 연다. 중학교 2학년 때 출간한 베스트셀러 《시한부》로 강력한 독자 팬덤을 형성하며 “10대가 쓴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운 감정 밀도”라는 찬사를 받은 백은별 작가가 더욱 강렬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나의 사탄》은 한층 깊어진 문장과 넓어진 세계로 나아가는 작가의 전환점이자, 위픽 시리즈가 다음 단계로 나아감을 선언하는 신호탄이다.

특히 《나의 사탄》은 출간과 동시에 동명의 Book OST를 선보인다. 백은별 작가가 직접 노랫말을 쓰고 부른 디지털 싱글로, 소설 속 감정의 여운을 음악으로 확장한 이례적인 시도다. 텍스트와 음악이 교차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독자들에게 읽는 경험을 넘어 감각적으로 확장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데뷔작 《시한부》는 출간 직후 또래 독자들의 폭발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10대의 첫 문학 경험’이라는 독자적 위치를 구축한 백은별 작가는 《나의 사탄》에서 사랑과 믿음, 죄와 구원이라는 보다 근원적인 질문으로 나아간다. 고등학생 ‘소정’은 작은 책방의 독서 모임에서 만난 ‘Y’에게 서서히 스며든다. 이름도, 연락처도 모른 채 이어지는 비밀스러운 만남. 둘은 골목에서 입을 맞추고, 담배를 나눠 피우고, 편지를 숨겨두는 방식으로 서로를 확인한다. ‘우리’가 되고 싶은 소정과 끝내 어떤 관계에도 묶이기를 거부하는 Y. 사랑은 죄가 될 수 있을까? 사랑을 포기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 사랑과 구원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소녀의 위태롭고도 눈부신 첫사랑이 펼쳐진다.

 

 

3. 백년학교 2 너에게 주고 싶은 선물 [어린이문학]

저자: 황선미

 

얼마 전, 시골 학교로 6개월짜리 유학을 가게 된 새봄이의 백년학교 두 번째 이야기!

단짝 친구가 다른 애랑 우정 팔찌를 하는 바람에 이런 결정을 해 버렸다.

막상 유학을 오고 나니 어쩌자고 이런 결심을 했는지 후회 막급!

새봄이까지 전교생이 모두 열여덟 명인 학교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그리고 전학 첫날 마주친 오토바이를 탄 할머니들의 정체는 누구일까?

배움엔 나이와 끝이 없고,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

 

 

4. 아무튼, 야구 [에세이]

저자: 김영글

 

“화가 난다면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다”

아무튼 시리즈 79번은 예술가이자 독립출판인 김영글의 『아무튼, 야구』이다. 저자 김영글은 피구 공을 두려워하는 어린이, 구기 종목을 달가워하지 않는 청소년을 거쳐 당구공 몇 번 쳐본 것이 전부인 성인이 되었다. 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던 그에게, 어느 날 야구공이 나타났다. 암 수술을 겪고 남한강을 따라 떠난 어느 겨울밤, TV 속 야구 예능의 한 장면에서 ‘공 하나의 우주’에 매혹된 것이다. 『아무튼, 야구』는 글과 예술 안에 살던 여성이 야구를 만나고 이전까지와는 사뭇 다른 렌즈로 삶을 바라보고 알아가는 이야기다.

 

 

5.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한국소설]

저자: 차인표

 

차인표 작가가 전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자신을 대변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헌사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가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채 가난하고 핍박받던 시절을 맨몸으로 버텨 낸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A4 용지 스무 장 분량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10년의 집필 기간 동안 데이터 유실로 의지가 꺾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복기하기를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후, 더욱 진정성과 사실에 근거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설로 완성되었다.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 백두산 기슭의 호랑이 마을. 엄마와 동생을 해친 호랑이 백호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호랑이 마을로 찾아온 호랑이 사냥꾼 용이와 촌장 댁 손녀 순이 그리고 미술학도 출신의 일본군 장교 가즈오가 등장한다. 그저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었던 그 시대의 순수한 젊은이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마주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 헌신적 선택으로 격정의 한때를 관통해 나간다. 작가는 ‘사랑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 의식을 진중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또한, 치밀한 세부 장면 구성과 고증을 거친 백두산 마을의 수려한 풍경 묘사는 읽는 내내 머릿속에 한 편의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생동감 넘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 준다.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평온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당신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땠을까…” “지금의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무언의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이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간직한 이들을 보듬는 차인표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6. 엄마라면 뭐라고 했을까 [에세이]

저자: 김난희

 

“넌 길을 잃은 게 아니라 진도가 조금 느릴 뿐이야.”

10년의 인내로 빚어낸, 세상 모든 길 잃은 ‘어른 아이’를 위한 다정한 잔소리

엄마가 꼭꼭 쟁여두었던 말들의 아카이브

문득 삶이 팍팍하게 느껴지는 날, 마음의 허기가 질 때마다 한 줄씩 꺼내 먹고 싶은 엄마의 생활철학이 담긴 문장들을 모았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헷갈릴 때, 뭐 하나 제대로 해내는 게 없는 것 같아 괜스레 스스로를 몰아붙이게 되는 순간 이 책을 펼치면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괜찮아, 조급해하지 말고 네 속도대로 가도 돼.”

“넌 길을 잃은 게 아니라 진도가 좀 느릴 뿐이야.”

정답 대신 숨 돌릴 틈을 건네는 이 말들은 혼자서 마음을 수습해야 할 때, 엄마를 대신해 내 곁에 남아 있는 가장 다정한 위로가 되어준다.

 

 

7.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한국소설]

저자: 김지윤

 

★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17개국 수출!

★ 2024년 런던도서전 핫 타이틀!

★ 밀리로드 연재 첫 주 만에 베스트셀러 1위!

젖은 마음, 빙굴빙굴 빨래방에서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가세요.

밀리로드 연재 첫 주 만에 베스트셀러 1위!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특별할 것 없는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토록 정겨운 안부와 인사는 마치 행복의 주문을 외우는 일상의 판타지 같다. 이 작은 빨래방에서 이뤄지는 서로를 향한 위로와 응원은 소소하지만 아름답고 눈부시며 케케묵은 빨래가 상쾌하게 마르는 것처럼 읽는 내내 내 마음의 묵은 때를 씻어주고 주름도 함께 말려준다. 녹진한 삶의 끝에 건네는 다정한 위로 같은 소설. 내 살갗에 온기가 필요해질 때마다 이 책을 몇 번이고 꺼내 읽게 되리라.”

- 천선란(소설가)

연남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빙굴빙굴 빨래방. 그곳엔 신기한 다이어리가 있다. 누군가 빨래를 기다리는 동안 끄적인 고민을 다른 누군가가 진지하게 읽고 답글을 남겨 놓는다. 그렇게, 빨래방에 오는 사람들은 고민의 주인공인 동시에 고민 해결사가 된다. 투박한 손 글씨로 나눈 아날로그적 소통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어느새 연남동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빨래방은 사람이 모이고 위로가 모이며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여 함께 살아가는 정을 나눈다. 막 건조를 마친 이불처럼, 따뜻한 온기와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당신만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다.

 

 

8. 정신병을 팝니다 [사회정치]

저자: 제임스 데이비스

 

왜 우리의 정신 건강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하고 있는 것일까?

‘우울증’ ‘ADHD’ 같은 정신질환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사회 문제가 되었다.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는 사람은 한 해에만 100만 명에 달하며, ‘공부 잘하는 약’으로 통하는 ADHD 치료제는 지난 5년간 처방 건수가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각종 약물 처방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을 겪는 환자 수는 갈수록 늘어나기만 하고 있다. 왜 우리의 정신 건강은 나아지고 않고 오히려 악화하고 있는 것일까?

영국 의료인류학자 제임스 데이비스는 이 책 『정신병을 팝니다』에서 ‘고통을 이해하는 문화’에 일어난 거대한 변동이 정신 건강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정신질환이 약물로 치료해야 하는 한 개인의 뇌의 문제로만 비춰질 때, 정신적 고통을 둘러싼 맥락은 눈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우리 마음을 병들게 하는 실업, 경쟁적 교육, 물질주의 세계관 등이 고통의 사회적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개인화하고 의료화하고 상품화하는 사회 속에서 정신질환 환자 수는 늘어나지만 고통을 경유한 정치적 연대의 가능성은 오히려 축소되고 마는 것이다.

저자는 임상 상담의 현장을 찾아가고 통계 분석을 제시할 뿐 아니라 정치인, 정신의학자, 인류학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자유주의 사회와 정신질환의 관계를 하나하나 파헤쳐간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실패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이 어떻게 정신질환으로 정의되어 왔는지, 그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개인주의적 관점이 정부와 거대 기업에 의해 어떻게 장려되어 왔는지, 어째서 이것이 부적절하며 위험한지 보여준다. 나아가 우리가 고통을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켜온 신자유주의 사회와 치료적 세계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9. 탄광마을 사우나 [한국소설]

저자: 이인애

 

“오늘은 그냥 아메리카노, 괜찮죠?”

오래된 탄광마을, 커피 향 가득한 사우나에서 펼쳐지는 뜨끈뜨끈한 힐링 판타지!

제9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 작가, 이인애의 신작 장편소설 『탄광마을 사우나』가 열림원에서 출간됐다. 이인애 작가는 이전 작품으로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의 애환을 그린 『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경력 단절 여성의 현실을 다룬 『연아의 봄』 등을 통해 날카로운 사회문제에 대한 통찰과 현실 속 아이러니를 꾸준하게 선보여 왔다.

이번 신작 장편소설 『탄광마을 사우나』에서는 가상의 탄광마을 ‘설백’을 무대로, 탄광의 쇠락과 함께 시간이 봉인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와 마을 공동체의 오늘을 그린다. 작가는 어머니의 죽음과 그와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지방소멸’, ‘마을 공동체’, ‘공동체 회복’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촘촘한 구성과 섬세한 묘사로 풀어냈다. 낯설지만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가상의 공간 ‘설백’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을 통해 작가가 지닌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작가는 ‘말하는 비누 거품’이라는 판타지적 장치를 도입해, 무겁고 딱딱해질 수 있는 사회 이슈를 위트 있고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작가는 지방소멸이라는 현실적 위기와 공동체의 의미를 문학적 상상력으로 담아낸 『탄광마을 사우나』는 그동안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인애 작가의 따뜻한 판타지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탄광마을 사우나』를 한 장씩 넘겨 가며, 독자들은 마음속 깊이 잔잔한 온기와 위로를 전해받을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훈기가 가득한 ‘탄광마을 사우나’에서 잠시나마 보다 많은 이들이 쉬어 가기를 바란다.

 

 

10. 행복배틀 [한국소설]

저자: 주영하

 

더 행복할 필요 없는 사람들의 행복 배틀

경쟁이 시작되는 순간, 끝까지 가야 했다!

강남 부촌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 영어유치원 엄마들의

SNS 설전이 야기한 반포동 부부 살인사건의 전말

“다시 돌아간다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 다산북스 판타지 공모전,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수상한 주영하 작가의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강남 부촌의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남편 강도준은 등에 칼이 꽂혔지만 숨이 붙어 있고, 아내 오유진은 베란다 난간에 배를 걸치고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휴가를 맞은 장미호는 17년 전 절연한 친구 오유진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고등학교 시절 절연의 계기가 된 수학선생 자살사건에 대한 부채감을 떨쳐내지 못한 장미호는 그녀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장미호는 오유진이 영어유치원 엄마들과 SNS 상에서 행복배틀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은 오유진이 남편을 찌른 뒤 자살했다고 공식 발표하지만, 오유진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지 못한 장미호는, 과거에 저장된 그녀의 라이브 방송을 보다가 노트북에 꽂힌 USB에 주목한다. 그러나 USB를 찾으려는 사람은 장미호만이 아니었다. 도대체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길래? USB를 원하는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에 관여되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