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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점자도서관 2026년 8월 추천도서

  • 작성자:부산점자
  • 작성일시:2026년 7월 31일 11:05 오전
  • 조회수:10

<등골이 서늘해지는 여름 스릴러>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오싹한 이야기 한 권이면 여름은 조금 더 즐거워집니다. 스릴러 소설은 사건의 진실을 좇는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여러분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도서 6종을 소개합니다.

 

1. 명상 살인. 1~3 / 카르스텐 두세(박진세, 전은경) 세계사컨텐츠그룹 2021, 2022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 비요른은 밤낮도, 주말도 없이 일해야 했다. 아내와는 마주칠 때마다 싸웠고 소중한 딸의 얼굴은 거의 보지 못했다. 비요른이 살인자가 되던 주말도 평소와 같았다. 딸과 여행을 가기 위해 전날 늦은 밤까지 일했지만 휴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면 괜찮았다. 그런데 이제 막 별장으로 출발한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조직폭력범 의뢰인이 또 범죄를 저질렀고 그는 언제나와 같이 비요른에게 뒤처리를 맡겼다. 비요른이 명상을 시작했다는 점만이 달랐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명상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에 모두 동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죽음의 신 / 로빈 쿡(문용수) 오늘 2019

메디컬 스릴러 중에서도 가장 인간생명의 엄중함에 대한 의사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깊은 성찰을 하게 하는 소설이다. 주인공 토마스 박사,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패스 심장수술 전문 외과의사다. 그는 의사로서 환자를 당연히 보호하고 치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아무도 모르게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반인륜적인 의료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한다. 마치 삶과 죽음을 심판하는 신처럼…….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했던가. 그의 살인 행각은 후배 의사들, 즉 로버트와 그의 아내에 의해 서서히 밝혀지게 된다. 급기야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후배 병리학자인 로버트와 자신이 너무도 사랑하고 많은 남성들로부터 흠모의 대상이 된 아내까지도 희생의 제물로 삼는다.

 

3. 소설가의 죽음. 1~2 / 퍼트리샤 콘웰(홍성영) 노블하우스 2005

10월의 어느 날 밤, 리치먼드의 화려한 저택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갖가지 필명으로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오며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겨오던 여류작가 베릴 메디슨. 베릴의 얼굴과 가슴, 목에 남은 잔혹하고 과격한 상처들, 살해되기 직전까지 의문의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신고, 그리고 범인이 희생자의 차에 새긴 독특한 문양을 보며 법의관 스카페타와 형사 마리노는 격분한 스토커의 범행으로 가닥을 잡는다. 그러나 베릴의 스승이자 퓰리처 상 수상자인 캐리 하퍼까지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되고, 베릴이 하퍼 가와 자신의 비밀에 대한 자서전을 쓰고 있었으며 베릴의 죽음과 함께 원고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더욱더 꼬이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베릴의 살해범은 목표를 바꾸어 스카페타에게로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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