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7월 5주차 신간 전자도서 안내. 작성자: 경북점자도서관(kb2999) 작성일시: 2026-07-31 11:06:51.307878 조회수: 8 본문내용 우리 경북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서 주 1회 전자도서와 월 2회 음성녹음 도서를 신규로 제작하여 등록합니다. 1. 4인칭의 아이들 [한국소설] 저자: 김아나 제1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김아나 장편소설 『4인칭의 아이들』 타협하지 않고 나아가는 소녀/소년들의 이야기 제1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김아나 작가의 『4인칭의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은희경, 전성태, 이기호, 편혜영, 백가흠, 최진영, 박준 등 현재 한국문학을 이끄는 일곱 작가가 치열한 논의 끝에 선택한 작품이다. ‘행복한 아이들의 복지 재단’으로 불리는 시설에서 생활한 아이들의 증언을 그린 이 소설은, 문학적 실험성과 서사적 몰입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타협하지 않는 서술을 통해 3인칭에서 3.5인칭, 종내에는 4인칭으로 나아가는 방식이 독보적이었다”고 평하며, 작품이 제시하는 새로운 서사적 시도가 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우리 곁에 생생히 전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2. 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 [인문] 저자: 김형석 AI가 빠르게 답을 내놓는 시대, 정말 필요한 것은 ‘인간은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각자의 의견이 갈리고, 무엇이 옳은지 혼란스러운 시대일수록 사람에 대한 이해, 가치에 대한 성찰, 공동체를 위한 지혜에 의지해야 한다. 그 모든 것을 묻고 답하려는 노력이 바로 인문학의 역할이다. 그동안 인문학은 특정한 사람들의 영역이라 여겨졌지만, AI시대에서는 인문학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AI는 효율을 말하지만, 인문학은 가치를 말한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일이다. AI와 자연과학이 의료적,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어도 인간 정신과 가치관을 대신할 수는 없다. 인문학은 기술의 한계를 비추고,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윤리적 책임을 고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지성인 김형석 교수가 서대문구청 인문학 아카데미에서 강연한 4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인문학이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지, 인문학과 종교는 어떤 관계인지, 인간과 사회, 철학적 성찰의 관점에서 AI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인문학과 철학을 통해 역사 문제와 우리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김형석 교수의 사상과 철학,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눈부시게 드러나는 책이다. 3. 공 [한국소설] 저자: 김유나 창비신인소설상 수상 작가 김유나 신작 소설 해저드에 빠져버린 골프공처럼 날아간 위치에서 수습하듯 살아가는 현대인의 하루하루 회식의 여파로 깊은 숙취에 시달리던 어느 날 아침, 병석은 집 안을 전속력으로 왕복하는 시츄 한 마리를 만난다. “샀거나, 주웠거나, 훔쳤거나.” 병석은 47년 인생에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개를 보며 아연실색하고, 지난밤 입은 바지 주머니를 뒤져 펫숍 영수증을 찾아낸다. 개와 함께 사 온 싸구려 개집을 두고 빨래 바구니 속에서 잠든 시츄가 귀여워 만져볼까 싶다가도, 출장이 잦고 거래처 십 분 대기조인 영업 사원의 처지를 떠올리며 병석은 시츄를 환불하기로, 만약 환불이 안 된다면 돌려주고 오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설사를 반복하던 시츄는 위독해지고 한밤중 진료를 맡긴 병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병석은 한시가 급하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를 들으며 생각한다. “네 팀엔 노는 놈이 너무 많다. 하나씩 털어내라”던 정 이사의 말과 정 이사가 내민 주먹에 자신의 주먹을 맞댔던 순간을. 4. 나는 AI와 공부한다 [사회정치] 저자: 살만 칸 “내가 지금 학부모라면, 단연 이 책부터 읽겠다!” 빌 게이츠 인지과학자 김상균, 미래전략가 정지훈, 교육대기자TV 추천 ★ 2025년 교육계 화제의 도서 ★ 요즘 모든 산업 트렌드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다. 교육계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2025년 3월부터 초등 3, 4학년, 중1, 고1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서부터 단계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은 지나친 디지털 의존, 문해력 저하, 교사의 역할 축소 등을 걱정한다.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운 학부모, 교사, 학생들을 위해 《나는 AI와 공부한다》가 출간되었다. AI 시대 교육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알고 싶다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AI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이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 많은 이가 걱정하는 점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오해와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살만 칸은 오픈AI 회장 그레그 브로크먼, CEO 샘 올트먼과 함께 챗GPT-4를 직접 시연하고, 이를 교육 시스템에 적용해 AI 융합형 교육 플랫폼 ‘칸미고Khanmigo’를 개발했다. 칸미고를 대중에 공개, 실제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막연히 가지고 있던 불안을 해소하고자 했다. 칸미고로 대표되는 칸 아카데미의 교육 방식은 아이비리그가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주목할 만큼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작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이후 12년이 지난 지금, 살만 칸은 AI 개인교사가 아이들의 창조성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거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이 책에서 교육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교육의 전환점에 서 있다. 5. 따뜻한 쉼표 [한국시] 저자: 김옥순 일상과 교실, 자연 속 사색을 담은 시 세계 “힘들고 추운 어린 새에게/달콤한 한 모금이 따뜻한 쉼표 되길 바라며/핫초코 한 방울을 닦는다” 김옥순 시인의 신작 시집 『따뜻한 쉼표』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교사이자 시인으로서 경험한 교실과 삶, 자연 속 사색이 섬세하게 녹아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은 매일 마주하는 작은 순간들, 아이들의 웃음, 한 줄기 햇살, 계절의 흐름에서 삶의 의미를 포착하며, 따스하면서도 깊이 있는 언어로 우리에게 공감을 선물한다. 시집의 서두에서는 교실 안팎의 풍경이 생생하게 살아난다. 창가의 작은 화분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겹쳐지는 「만손초」, 제때 피지 못한 이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응원 「꽃 필 때가 너에게 봄」을 비롯해, 「고슴도치에게」, 「맛있는 벌」, 「세상의 중심」 등에서는 아이들의 천진함과 순수한 말투가 유머와 따스함을 더한다. 또한 2025년 대형 산불과 세월호 참사를 배경으로 한 시편에서는 선생으로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인의 무거운 마음과 시대적 비통함이 깊이 배어 있다. 시인은 교실을 넘어 삶의 여러 자리로 시선을 확장한다. 오래된 친구, 삶의 스승, 제자들과의 만남 속에서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고, 따뜻한 인연과 삶의 의미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겨울 아침 교장실 앞 핫초코 한 방울 속에서 느껴지는 작은 위로,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이 될 것”(「김옥순전傳」)이라 고백하는 마음, 오래된 인연이 전하는 변치 않는 따뜻함은 시집 전체에 걸쳐 넉넉하고 편안한 어조로 흐른다. 이와 함께 일상과 자연 속 풍경은 시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출근길, 시장 풍경, 길모퉁이의 작은 사건들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를 담은 사소한 순간 속 인간적 정서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바람과 나무, 강물과 하늘을 관찰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 삶과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아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따뜻한 쉼표』는 일상과 교실, 자연을 아우르며, 삶과 사람, 존재와 시간에 대한 시인의 깊은 사유가 따스하게 어우러진 시집이다. 시인은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고, 그 안에서 인간적 정서와 위로를 발견하며, 독자가 자신의 삶 속에서도 조용한 공감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기며, 긴 하루 끝에도 곁에 두고 싶어지는, 사려 깊고 따뜻한 시적 세계가 이 시집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있다. 6. 안녕, 바나나 [한국소설] 저자: 김재아 인간과 인간 아닌 것들의 경계는 어디인지 묻는 미래 소설 어릴 적부터 이 세계가 전부가 아닐 거라 믿었다는 소설가 김재아의 장편 SF. 6년 전 《꿈을 꾸듯 춤을 추듯》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던 작품을 전면 개정했다. 더 단단해진 문체 속에서 더 넓어진 상상력과 더 깊어진 사유가 빛을 발한다. 지중해 부근이 사막화되고 극단주의 단체들의 전쟁으로 곳곳이 폐허가 된 미래의 세계. 인류의 99%는 기계자본주의로 인해 실직 상태로 살아간다. 그때 138억 년 우주의 역사를 몇 번이고 거듭 학습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몸을 빌려 세상에 태어난다. 그의 주변에서 인간은 인간성을 잃어가고, 인간 아닌 것들은 인간성을 지키는 일들이 일상적으로 벌어진다. 그는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아니,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어디부터 인간이 아닌가? 도대체 인간이란 무엇인가? 7. 이상한 집 [일본소설] 저자: 우케쓰 건축 평면도만으로도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부동산 미스터리’라는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우케쓰의 『이상한 집』이 마침내 한국에 소개된다. 2020년, 일본의 호러·오컬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우케쓰’가 한 동영상을 올렸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주택 평면도에 숨겨져 있는 ‘위화감’을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찾아내는 내용이었다. 이 동영상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과 공포감이 굉장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국내에도 누리꾼들이 커뮤니티에 자발적으로 번역, 공유하며 알려졌다. 온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소설화된 『이상한 집』은 유튜브에서는 미처 밝히지 못했던 ‘이상한 집’의 진짜 비밀이 무엇인지를 다룬다. 소설 『이상한 집』은 온라인에서의 흡인력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극찬을 받으며 2021년 일본 호러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마존 재팬 초장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8. 이중 작가 초롱 [한국소설] 저자: 이미상 그 누구의 이름도 ‘미상(未詳)’으로 잊히지 않도록 현실의 폭력을 부수어 새로 쓰는 열망의 글쓰기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이미상 첫 소설집 출간 2018년 여름, 젊은 평론가들이 매 계절 주목할 만한 단편소설을 발 빠르게 소개하는 첨예한 현장인 『문학동네』 계간평에 한 신인 작가의 데뷔작 「하긴」이 언급되었다. “독보적으로 문제적인 소설”(문학평론가 한설)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 작품은 이듬해 “요즘 신진 작가들에게서는 구하기 어려운 풍속희극적 일화”(문학평론가 황종연)를 담았다는 찬사를 받으며 젊은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소설가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 이후 다시 한번 신인 작가가 데뷔작으로 젊은작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례적인 순간이었다. “이런 정도로 힘있는 소설을 써낸” “데뷔작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는”(문학평론가 권희철) 작가가 누구인지 설왕설래가 이어진 것은 수상자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거니와 그 수상작이 신춘문예 혹은 문예지라는 전통적인 지면에 발표된 것이 아니라 웹진에 투고된 소설이기 때문이었다. 문학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신예’라는 호명에 값하는, 낯설고도 반가운 작가 ‘이미상’은 그렇게 한국 문단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 이채로운 출현 이후 이미상은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벼려 특유의 실험정신을 발휘한 단편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생존 게임의 현장처럼 과장되게, 그리고 유머러스하게”(문학평론가 조연정) 지하철 여성 승객의 불안을 형상화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문학과지성사 ‘이 계절의 소설’(2020년 겨울)로 선정된 「여자가 지하철 할 때」, “무거운 질문들을 감당하면서도 문장 속의 유머를 포기하지 않는”(문학평론가 조연정)다는 평을 받으며 ‘이 계절의 소설’(2021년 겨울)로 선정된 「이중 작가 초롱」, 모험 서사와 공포 장르 문법을 전유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돌봄에 관한 기존의 서사를 해체하고 전복하면서 재구성”(안서현 문학평론가)했다는 평을 받으며 자음과모음 ‘2022 여름의 시소’로 선정되는 동시에 ‘이 계절의 소설’(2022년 여름)로도 선정된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등이 그 증거이다. 그런 이미상의 첫 소설집 『이중 작가 초롱』에는 신랄한 화법과 과감한 형식, 읽는 이의 허를 찌르는 플롯을 자랑하는 여덟 편의 단편이 묶였다. 이 색다른 작품들은 새로운 소설에 목말라온 독자들에게 전율적인 문학 읽기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9. 제법 쓸 만한 후회 [에세이] 저자: 김영태 “많은 실패를 경험한 사람의 후회는, 제법 쓸 만한 후회일 거다.” 열 번 직장을 바꿨다는 건, 아홉 번 직장을 그만뒀다는 뜻이다. 스물일곱에 은행을 그만두고 신문기자가 되었고, 이후로도 벤처 창업, 대기업 임원, 공무원, 공공기관 대표, 민간기업 CEO를 거쳤다. 수많은 출발과 이탈, 복원의 시간 속에서 저자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전과 경험에서 길어 올린 인용과 사례를 조합해, 주제를 향해 가는 건축 같은 글짓기를 시도한 것이다. 로맹 가리, 존 윌리엄스, 셰익스피어부터 LG 트윈스의 임찬규, DJ DOC, 최백호까지. 이 책의 인용은 예측할 수 없이 넓다. 그래서 읽는 재미가 있다. 《제법 쓸 만한 후회》는 삶의 다섯 시기를 관통한다. 출발, 방황, 버팀, 관계, 그리고 돌아봄. 시기마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낸다. 책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천천히 돌아보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 제법 쓸 만한 후회가 있다고,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성공 공식도, 힐링 에세이도 아니다. 많은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후회를 짧게 하는 법을, 반성을 서둘러 접고 일어서는 법을 말하는 책이다. 그 모든 것이 ‘제법 쓸 만한 것’이었음을 알게 된 사람의 기록이다. 10.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 [에세이] 저자: 오평선 *20만 독자를 감동시킨 오평선 작가 신작* *출간 전 펀딩 달성률 378% 화제의 책* 오늘의 행복을 발견하는 눈부신 문장들 “행복은 고요히, 그러나 꾸준히 부풀어 오른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로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중년 독자들 사이에 깊은 울림을 남겼던 오평선 작가가 신작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로 돌아왔다. 후속작을 고대하던 독자들이 사전 펀딩 달성률 300%라는 뜨거운 응답으로 기다림을 증명해 보인 이번 신작은, 그간의 시간 속에서 한층 깊어진 지혜와 감수성을 담아냈다.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는 일상에 숨어 있던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아가는 중년의 여정에 관한 에세이다. “조금만 더 버티면, 이 일만 끝나면.” 하며 행복을 늘 내일로 미루다가 어느덧 인생의 반환점을 돌았다. 나는 잘 살아온 걸까.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을까. 이런 물음들로 가슴 한편이 문득 무겁게 가라앉는 날, 이 책을 펼쳐보자. 오평선 작가는 행복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꺼내 쓰는 것이라고, 당장 누리지 않으면 사라지는 감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렇게 오래 인내한 사람들 곁에 조용히 앉아, 이제는 당신 차례라고 다독인다. 꽃이 떨어질 때를 대비하듯, 남은 삶을 후회 없이 살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오늘 당신의 하루에 작은 행복이 조용히, 그리고 끝없이 피어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