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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안협소식

  • 작성자:대안협
  • 작성일시:2026년 10월 29일 11:03 오전
  • 조회수:35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입니다.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에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깊은 가을입니다. 곱게 물든 단풍처럼 회원 여러분의 일터와 가정에도 넉넉하고 따뜻한 결실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0월 29일 목요일에 이번 주 협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 지난 10월 21일(수), 우리 협회 복지분과와 사업분과는 충북 보은대추축제장과 결초보은 체육관에서 서울 지역 회원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지역 일반 회원님들은 물론, 본회 소속 경로당 파견 안마사업에 참여하시는 회원님들과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분들까지 함께 모였는데요. 특히 바쁜 생업 현장에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회원님들의 여건을 고려해, 가을나들이에 경로당 파견 안마사업 참여 회원님들의 직무·안전 교육과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분들을 위한 교육을 더해 하루 일정으로 함께 기획했습니다.

시각장애인 181명과 안내인 174명 등 총 355명이 함께한 큰 규모의 행사였던 만큼, 시각장애인 회원 한 분 한 분이 안내인과 1:1로 짝을 이루어 먼 길을 이동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전 7시 40분, 모두 9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충북 보은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지별로는 서울 교대역 1대, 봉천역 3대, 그리고 경로당 파견 안마사업 참여자분들이 탄 삼각지역 3대와 종합운동장역 2대였습니다.

오전 10시 30분 보은대추축제장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오후 12시 50분까지 점심식사와 함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시각장애인 참석자에게는 5만원, 안내인에게는 2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여, 제철을 맞은 보은 대추를 직접 고르고 점심식사도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오후 1시에는 결초보은 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행사를 이어 갔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우리 협회 최의호 중앙회장과 박정운 충북지부장을 비롯해 최재형 보은군수님,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님, 황호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보은군지회장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빈 인사에 이어 가수 이박사님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뒤이은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OX 퀴즈와 가위바위보 등 즐거운 놀이가 진행되었는데요. 순위에 든 회원과 안내인 총 20명에게는 각 3만원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참석자들은 오후 4시에 서울로 출발해 해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에 그치지 않고, 꼭 필요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경로당 파견 안마사업 등 사업 참여자분들을 대상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된 한편,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분들을 위해서는 장애인활동지원팀에서 복지정보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경로당 등 여러 현장에 나가 일하시는 우리 파견 안마사님들께는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과, 부당한 대우를 겪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함께 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생업 현장에서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자칫 놓치기 쉬운 복지 혜택을 챙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청도민일보에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우리 회원님들의 뜻깊은 가을나들이가 지역 사회에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안내인 여러분, 그리고 행사 준비와 안전한 진행을 위해 애써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2. 지난 10월 24일(토), 우리 협회는 서울 영등포구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구장에서 열린 ‘감성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러너들을 위한 전문 리커버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약 2,500명의 러너가 참가해 오전 9시에 출발했는데요. 대회 현장에는 한국미용융합복지협회가 마련한 ‘스포츠 웰니스 융합 케어존’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본회는 이 협회의 초청을 받아 부스 운영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미용융합복지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을 넘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융합복지’를 실천하고자 이번 부스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재활전문가, 문제성 발 전문가와 함께 우리 국가공인 안마사가 한 부스에서 장거리를 달리는 러너들의 부상 예방과 회복을 도운 것입니다.

이날 신창숙 사업분과 위원장과 신욱섭 복지분과 위원장, 이료분과 이재호, 이경화 이사 등 본회 임원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부스를 지켰습니다. 우리 안마사들은 ‘전문위원’으로서 러너 한 분 한 분의 몸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맞춤형 케어를 펼쳤는데요. 당초 한 분께 10분씩 안마 봉사를 해 드릴 계획이었지만, 부스를 찾는 러너들의 반응이 워낙 뜨거워 5분으로 줄여야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안마사의 손길을 찾는 러너들이 많았다는 뜻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 안마사의 전문적인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말을 마다하고,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나서 주신 본회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 이어서 우리 협회의 주목할 만한 일정 몇 가지 소개합니다.

- 지난 10월 23일(금), 최의호 본회 회장은 대한안마사협회 부산지부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부산지부 회원 여러분과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본회 이료분과는 같은 날인 10월 23일(금)에 서울지역 안마원 자율지도점검을 서초구 지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또한 본회 지도분과는 같은 날인 10월 23일(금)에 서울지역 안마시술소 자율지도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4. 마지막으로 본회 안마 수련원에서는 현재 2027학년도 안마수련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안마는 우리 시각장애인에게 자립의 길을 열어 주는 소중한 일터이자 전문 직업인데요. 수련원은 안마를 통해 재활의 새로운 길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이 전문 안마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주변에 안마를 배우고자 희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본회 안마 수련원으로 적극적인 안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우리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지도분과에서는 서울 지역 안마시술소에서 근무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등급별 안마사 미고용, 적정 소득 미보장, 열악한 근무 환경, 부당한 대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서울 지역 회원 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중앙회 지도분과에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상돈 지도분과 위원장(010-6411-8787)에게 문의하시면 신속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 8월에 개최된 본회 23기 집행부 제9차 실행이사회에서는 서울 지역 회원 여러분이 안마시술소의 등급별 안마사 의무 고용 미준수나 적정 안마 건수 미보장 등의 불합리한 문제를 제보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는 경우, 해당 업소에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위약금을 부과하고 협회의 모든 지원을 즉시 중단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한, 공익 제보로 인해 보이지 않는 괴롭힘을 당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께서도 주저하지 마시고, 중앙회 지도분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제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비공개로 처리됩니다. 안마시술소는 과거에도, 지금도 우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여러분의 소중한 일터이자, 앞으로도 그곳의 주인은 시각장애인 안마사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용기 있는 제보와 참여는, 우리가 모두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6. 우리 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옹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회비 납부가 절실히 필요한데요. 회비 납부는 우리 협회의 회원으로서 모두 함께 지켜야 하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특별히 우리 협회는 회원님들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1급부터 3급까지 차등화된 회비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1급 회비 대상자는 안마시술기관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중앙회 및 각 지부 임원이 해당하며, 월 2만원의 회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2급 회비 대상자는 현재 안마 업계에서 종사하고 계시거나 맹학교, 수련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과 직원분들이 해당하며, 월 1만원의 회비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3급 회비 대상자는 현재 휴업 중이시거나 다른 업종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로, 월 3천원의 회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중복 장애로 인해 안마 일을 하시기 어려우신 분들께는 회비를 면제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1년 치 회비를 일시에 선납하시는 경우에는 2개월분 회비를 감면해 드리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비 면제나 등급 변경을 원하시는 회원님들은 구비서류를 준비하셔서 별도로 신청해 주셔야 하는데요.

휴업 중이신 분들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타 업종 종사자는 재직증명서를,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중복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장애인증명서를 이 외에 기타 회비 면제 사유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관련 상황과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분들은 매년 관련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새로 제출하셔야만 협회가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 유지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류 제출은 지부별 사무처에 팩스로 보내주시면 되는데요, 서울 지역의 회원 여러분의 경우 중앙회 팩스 번호 02-584-2988로 보내주시면 되며, 회비와 관련해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서울 지역의 경우 중앙회 장윤종 국장 02-6714-3924번으로 문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협회의 재정은 권정헌 위원장과 원종인, 최진영, 이상호 이사로 구성된 재정분과에서 알뜰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는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회원 권익옹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협회가 회원님들에게 제공해 드리는 각종 복지 서비스는 회비 납부 회원님들에게만 제공됨을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립니다.

원활한 협회 운영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회비 납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만큼 감기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권익과 일터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알찬 소식을 모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회원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